★어린이 평가단 별점 4.97(5점 만점)! 구매 평점 10.0(10점 만점)!
★재미와 교훈이 함께하는 화제의 동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오다!
어린이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지옥 초등학교』 세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지옥 초등학교 3』에서는 모든 어린이가 좋아하는 동물원으로 소풍을 가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장난을 그림으로 그리면 뭐든 실제로 이뤄지게 하는 장난꾸러기 펜을 가진 쓰요시가 동물원에서는 어떤 기발하고 재미있는 장난을 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쓰요시는 어느 반에나 한 명쯤은 있을 법한 장난꾸러기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다. 1권에서는 강아지를 괴롭히는 못된 아이들을 그냥 보고만 있지 않았고, 2권에서는 자신이 친 장난 때문에 슬퍼하는 친구를 보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나서서 친구를 도왔다. 이번 이야기에서도 아이들은 쓰요시를 보고, 스스로 어떤 행동이 바른 행동인지 마음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3권에서는 쓰요시의 소꿉친구이자 같은 반 친구인 데루요와 요시가 등장해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데루요는 갑자기 전학 온 루리가 자기보다 쓰요시와 친하게 지내는 게 신경 쓰인다. 그러다가 루리가 도깨비로 변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고 친구들에게 말하지만,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는다. 데루요는 루리의 정체를 밝히기로 결심하고, 복도, 수돗가, 도서실, 심지어 화장실까지 루리를 쫓아다닌다. 과연 루리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까? 또 어딘지 오싹한 루리의 할아버지의 정체는 무엇일까?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우리 아이를 공감하고 양보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동물원으로 소풍을 간 쓰요시. 장난꾸러기 펜을 하루에 세 번 쓰면 무시무시한 지옥 초등학교에 다시 가야 한다. 하지만 동물원으로 소풍을 간다니, 자꾸 장난을 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하다. 결국 쓰요시는 참지 못하고 장난꾸러기 펜을 두 번이나 쓰게 된다. 그런데 자신이 친 장난 때문에 백호를 너무나 보고 싶어 했던 어린 아이가 백호를 보지 못해 우는 모습을 보고, 마음 한편으로 미안함을 느낀다. 자신도 백호를 너무너무 보고 싶었고,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정말 기뻤기 때문에 그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다. 쓰요시는 그 아이에게 백호를 보여 주기 위해 너무나 가기 싫은 지옥 초등학교에 다시 가더라도 장난꾸러기 펜을 써야 할지 고민하는데…….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이런 쓰요시의 행동을 보고 나쁜 행동에 대한 결과와 책임을 깨닫고, 장난 치는 것과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의 경계를 스스로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은 엉뚱한 장난을 치는 쓰요시를 보면 키득키득 웃다가 어느새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스스로 어떤 행동이 옳고 바른지 깨닫게 될 것이다.
구석구석 재미있는 장치가 가득!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 주는 엔터테이먼트 동화!
『지옥 초등학교 3』은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느끼게 하는 엉뚱하고 유쾌한 그림이 매 페이지마다 가득하다. 그림책은 너무 쉽고, 글밥이 많은 동화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어려워하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 책 읽기에 흥미가 적은 아이들도 뚝딱 읽고 책 한 권을 다 읽었다는 성취감과 함께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 퀴즈, 숨은그림찾기, 미로찾기, 다른그림찾기 등 책 구석구석 재미있는 장치가 가득해서 호기심과 집중력을 키워 준다.
부모님이 함께 읽으며 이런 장난을 해도 좋은지, 어떤 행동이 옳은지를 함께 이야기 나눌 수도 있는, 몇 번을 읽어도 자꾸자꾸 읽고 싶은 동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