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에서 "엔트리, 피지컬 컴퓨팅을 만나다" 책을 받았습니다~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만큼 리뷰를 하려고 내용을 살펴보니 크게 어렵거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없었네요.
오히려 실제로 해보고 돌려보는 부분에 있어서 "E센서보드"와 "햄스터로봇"이 실제로 있어야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E센서보드와 햄스터로봇을 직접 구매를 했습니다 ㅎㅎㅎㅎ
가격은 둘이 합쳐 대략 십만원... 하하....
<엔트리, 피지컬 컴퓨팅을 만나다> 책의 대부분은 센서보드를 통해서 엔트리를 사용하는 부분에 취중되어 있습니다~
햄스터 로봇도 설명이 되어 있고 직접 실습을 하게 되어있지만 기능적인 부분에서 센서보드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직접 책을 보면서 따라해보고 엔트리에 올라와 있는 작품들을 실행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신기하더군요 ㅎㅎ
이제 내년이면 코딩교육이 초등학교 정규과목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시점인데
너무 재미있을것 같아서 부러워요 ㅋㅋㅋㅋㅋ
코딩교육의 다양한 효과에서 직접 하드웨어를 통해서 피지컬 컴퓨팅을 다룬다면 의욕과 호기심이 씀뿍씀뿍 자라날것 같습니다!
당장 저도 너무 재밌거든요 ㅎㅎ
센서보드에는 다양한 센서들과 버튼 그리고 빛을 낼 수 있는 LED가 달려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이 센서이다 보니까 대부분은 컴퓨터로 표현이 되는 부분이 크고 센서보드 자체에서 보여주는건 버튼과 불빛 정도라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뭐라도 실제로 직접 움직이면 더 재미있잖아요 ㅎㅎ
그런 아쉬움을 이 햄스터 로봇이 딱! 충족시켜 줍니다 ㅎㅎ
오잉? 이게 왜 햄스터야? 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사용해보면 넘나 커엽...쓰.....
나중에 인공지능 공부를 조금 더 하면 햄스터 로봇을 자동으로 움직이게 해보면 재미있겠네요 ㅎㅎ
한번 제 커요미를 보실까요?
엔트리라는 교육용 도구를 통해서 이렇게 쉽고 간편하게
실제의 하드웨어를 다뤄볼 수 있다는게 정말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간단하게 책에서 시키는대로 따라만하면 아주 신기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것들을 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책에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직접 해보면서 그것을 영상으로 남겨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공유한다면
엔트리에서 작품을 공유하여서 개발물을 보는것과 함께 더욱 더 풍성하고 활발한 공유 문화가 나타나게 될 것 같습니다.
이 책 진짜 재미있으니까 한번 사서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아.. 근데.. 하드웨어 가격이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