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유니티 설치부터 2D, 3D 게임 제작까지 다룬다. 초보자가 게임 개발에 필요한 사용법을 습득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설치, 설정, 에디터 사용법, 프로젝트와 씬 구성, 오브젝트 설정 등을 쉽게 설명한다. 유니티 기본기를 익혀 3D 공 굴리기 게임과 2D 대포 게임을 만들고, 유니티 UI 시스템을 이용해 게임 UI도 제작한다. 마지막으로 3D 장애물 달리기 게임을 만들고,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손쉽게 변경하는 방법도 살펴본다.
[이 책의 유니티 버전에 대하여]
이 책의 모든 예제는 유니티 엔진 2019.1.0b4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것을 테스트 완료했습니다. 유니티 최신 버전에 맞춰 유니티를 배워봅시다.
[예제 소개]
_3D 공 굴리기 게임 만들기
유니티는 화면에 리소스를 배치하고 물리 동작을 설정하는 것만으로 간단한 3D 게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공이 도착할 바닥과 벽, 굴러갈 경사면 등을 만들고 카메라를 설정해 공 굴리기 게임을 만들어봅니다.
_2D 대포 게임 만들기
화면 왼쪽에서 굴러 내려오는 병아리 구슬을 대포로 맞히는 2D 대포 게임을 만들어봅니다.
_게임 UI 만들기
유니티의 UI(유저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이용해서 텍스트와 버튼 등을 만들어봅니다. 시작 버튼으로 타이틀 화면에서 게임의 메인 화면으로 이동하는 예제를 만듭니다.
_3D 장애물 런 게임 만들기
유니티 에셋 스토어를 활용해 3D 장애물 런 게임을 만들어봅니다. 캐릭터, 스테이지, 장애물을 만들고 카메라, 라이트, 사운드 등을 적용합니다.
_스마트폰용 게임으로 변경하기
3D 장애물 런 게임을 스마트폰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변경합니다. 스마트폰에서의 입력 처리 방법, 실행 시 기기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 아이폰/안드로이드폰에서 실행하는 방법 등을 알아봅니다.
저자소개
저자
아라카와 다쿠야
일본공학원 전문학교 게임 크리에이터과 교수. 학생들의 게임 제작을 지원하고 게임 엔진(유니티, 언리얼)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초보자를 위한 유니티 입문(개정판)』(한빛미디어, 2019)을 집필했으며 다른 대학과 직장인을 위해서도 강의한다. 현재는 VR 관련 콘텐츠에 관심이 많다.
저자
아사노 유이치
현역 게임 엔지니어. 과거에는 주로 콘솔 게임 개발을 담당하였으나 유니티를 접하고 나서는 스마트폰 게임 개발자로 활약 중이다. 좋아하는 동물은 병아리와 닭이다.
초보자를 위한 유니티 입문은 Unity를 활용한 2D, 3D 게임을 제작하기 위한 유저들을 위한 책이다. 게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들을 제작하기 위해 자주 쓰이는 툴로, 웹 상에서도 이에 대한 사용법이 자주 나와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니티의 위상과 앞으로 어떻게 쓰일지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되어있다보니 독자들로 하여금 단순한 교육용 교재 이상의 가치로 다가올 수 있다.
책은 유니티를 써야하는 이유와 설치 방법, 그리고 인터페이스와 조작 방법 및 예시, 본격적인 프로젝트 사용 방법과 다양한 오브젝트 및 2D, 3D게임 만들기, 게임 UI 만들기, 스마트폰에서 작동하기 등 초보자들이 알아야 될 내용 위주로 알차게 이루어져있다. 특히, 유니티를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문제점이 있을 경우 한빛 네트워크에 예시가 업로드 되어있으므로 그대로 받아서 사용하시면 된다.
자신이 뭔가 게임은 만들고 싶지만 단순히 쯔꾸르 등의 구현 기능에 그치지 않고, 하나씩 오브젝트나 UI 등을 만들며 게임을 더욱 전문적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 정말 좋은 책일 것이다. 실제로 많은 게임사에서 유니티 기반의 프로그램을 자주 쓰는 걸로 아는데, 유니티에 공부를 한 후 해당 게임사에 대한 게임을 즐기다보면 더 시야가 넓어지는 재미가 있을 수 있겠다.
이 말이 이 책의 전부를 대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반적인 내용이 유니티를 실제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그냥 보고 따라하면 결과물이 나오는 방식이다..
처음에는 기본적인 구성부터 친절하게 알려준다. 초보자를 위한 책이니 어쩌면 당연하다. 완전 초보자인 상태라 도움이 되었다.
구성은 다음과 같이 그림 위주로 설명한다. 어떤 메뉴를 누르라는 식으로 지속적으로 가이드한다. 그걸 그대로 따라하면서 익히는 방식이다. 초보자에겐 어쩌면 빠르게 입문할 수 있는 방법일 수도 있다. 다만 여러가지 프로그래밍적 개념은 좀 적게 다루어 아쉽기도 하다.
코드도 당연히 있다.
코드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있으니 걱정없다.
이 책은 말 그대로 무작정(?) 따라하면서 유니티를 익히는 방식이다. 기본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는 책도 많고 그런 방식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책과 같은 방식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꽤 많기 때문에 본인이 그런 성향이면 이 책이 딱일 것 같다. 개정판이 나왔다는 것, 2쇄라는 점이 이 책의 인기를 증명해준다.
이번에는 개발서, 초보자를 위한 유니티 입문을 리뷰해 보려 한다. 일단 본격적인 책 내용 리뷰에 앞서서, 유니티라는 게임엔진의 컨텍스트에 대해 살펴보자. 게임 엔진은 게임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고 보면 된다. 과거에는 게임 회사들이 자체적인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게임에 자주 쓰이는 기능들을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관리해서 사용했다. 하지만, 게임산업이 커지고 2D/3D 게임 개발에 필요한 기능들이 어느정도 정립되면서 통합 게임엔진들이 (언리얼/유니티) 등장하게 되었다. 게임회사에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기술력이 아직 쌓이지 않은 신생 게임회사나 인디 개발자들에게 퀄리티 있는 게임 개발키트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처음 게임엔진을 접하는 이들은 DirectX, OpenGL 같은 컴퓨터 그래픽스 라이브러리와 게임엔진의 차이를 궁금해 하는 경우들이 있다. 보통 게임엔진들은 그들이 제공하는 그래픽 관련 기능에 그래픽스 라이브러리를 사용한다. 게임은 단순히 그래픽스만으로 구현되는 것이 아니라, 물리 엔진이나 다른 컨텐츠적 요소들도 포함하기 때문에, 이를 편리하게 게임엔진이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최근에 게임엔진들은 단순히 게임 개발기능 제공을 넘어서, 게이밍 디바이스들에게 (AR/VR 기기 등) 개발 플랫폼으로써 다양한 추가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암튼, 이제 게임엔진에 대한 컨텍스트를 가지고 이 책이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제공 컨텐츠에 주 독자층은 어떨지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한다.
위에서 언급하였듯, 게임 엔진은 그 기능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어디서 부터 시작하여야 하는지 매우 막막하다. 이 책은 유니티의 기능을 깊게 다루지는 않지만, 유니티가 어떠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떠한 인터페이스로 이 구조들을 이용하게 할 수 있는지 소개한다. 1장에서는 유니티 간단 소개와 개발 환경 세팅을 설명한다. 유니티는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개발환경 세팅의 세부 사항 역시 버전에 따라 달라지므로, 초심자들의 경우 책과 동일한 버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2장에서는 유니티 에디터의 기본적인 인터페이스와, 간단히 유니티 에디터를 이용하여 프로젝트를 만들어본다. 사실 유니티 에디터도 말 그대로 에디터이기 때문에, 유니티를 매우 잘 아는 사람이면 다른 에디터를 이용하여 유니티로 개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유니티 에디터는 단순 에디팅 기능 외에 다양한 편의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유니티 자체 기능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는 유니티 에디터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된다. 3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유니티 사용법을 익히며, 4장에서 간단한 2D 게임을 만든다. 게임 엔진을 가장 빨리 배우는 방법은 배우고 싶은 엔진으로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얕지만 넓게 기능들을 훓어볼 수 있으며 전체적인 Bird-eyed view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시야를 가지고 나중에 부족한 부분들은 추가적으로 깊게 파보면 된다. 5장에서는 유니티에서 게임 UI를 배치하는 방법, 6장에서는 3D 게임을 구현하는 과정을 배운다. 2D/3D게임은 게임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으므로, 초심자들은 책을 한번 훓은 이후 4장과 6장을 비교해보면서 다시 한번 보기를 추천한다. 이렇게 비교해 보는 과정에서 본인의 게임 구조와 그 구현에 이해가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구현한 게임을 스마트폰에서 구동하는 방법을 배운다. 유니티를 포함한 게임엔진들은 멀티 플랫폼 지원하므로, 이 챕터에서는 간단하게 이를 살펴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책의 내용이 기능 소개 및 간단한 예제를 해보는 느낌이라, 책 내용에 충실하면 따라가는데에 크게 어렵지 않다. 그러므로 정말 제목처럼, 게임 엔진을 처음 다뤄보고, 유니티를 배워보고 싶은 초보자를 위한 입문서이며, 만약 다른 게임엔진을 다뤄본 경험이 있다면 간단히 유니티와 친해지기 위한 매우 첫 스텝을 도움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책 내용이 유니티의 깊은 기능들이나 게임 개발에 깊은 지식들을 다루고 있지 않으므로, 이 책을 빠르게 마치고 입문서를 넘어 일반 개발서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요즘 5G 통신이 거론되면서 함께 관심이 모이는 분야중 하나가 바로 Game분야 이다. 2019년 올해초 Google은 Stadia를 소개하며 Game 시장에 관심을 보여 큰이슈가 되었다. 이와 같이 글로벌한 큰 기업들이 Game 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5G 통신이 가능하게 되면서 엄청난 속도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기술의 변화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주고 받아야 하는 VR / AR 서비스를 사용화 할 수 있게 만들면서 다양한 형태의 Game을 탄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VR / AR 뿐만 아니라 통신 속도의 증가로 Device는 가볍게 쓸 수 있도록 Cloud Sever 환경에 의존적인 게임 서비스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다양한 Game의 형태가 탄생하는 것 뿐만이 아니다. 이제는 Game을 직접 하는 것 이외에 관람하는 것을 즐기기까지 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인간의 욕구를 가상 세계에서 충족할 수 있게 해주는 Game은 앞으로 다양한 형태로 인간의 삶속에 함께 하며 시장을 넓혀 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Game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Game이라는 영역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개발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많은 Framework 덕분에 요즘 Game 개발을 하는 것이 다소 쉬워졌다. 조금 과장되게 말하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개발을 할 수 있는 것이 Game이 되었다.
Game 개발 Framework에는 많은 것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Unity이다. 하지만 Framework가 아무리 Game 개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아무런 배움없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Framework를 처음 쓰기에 앞서서 배움은 필수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Unity을 처음 마주하게 되면 상당히 난감하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Framework는 한번 배워두면 다음부터는 엄청난 생산성을 보장한다.
이 책은 Unity에 첫걸음을 아주 쉽게 도와주는 책이다. Unity특성상 UI작업을 많이 해야 하는 만큼 사진이 많아 따라하기 쉬우며 Unity의 기본 컨셉을 알아가기 쉽다.
물론 어려운 기술이나 Unity의 모든 기능을 설명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을 모두 보고난 다음 드는 생각은 Unity의 많은 기능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겠다는 것이다.
Unity에 조금 익숙한 사람이라면 이 책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 처음 Unity를 접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강력히 추천한다.
개정판 이전의 책은 본 적이 없지만 저자와 옮긴이가 같은 걸로 봐서는 유니티 버전을 맞추고
책의 내용을 좀 더 보강해서 새로 나온 책인것 같다.
책 표지에도 볼 수 있듯이 "UNITY 2019 반영" 과 "개정판"을 적혀 있다.
책 표지로 노란 병아리를 썻다는건 그만큼 초보자를 위한 책이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 일까?
내가 생각하는 입문자용 기술서는 독자가 흥미를 가지고 마지막 까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야 좋은 입문자용 기술서라 생각한다.
저자는 Unity4 입문, Unity 5 입문, 그리고 현재 내가 리뷰를 쓰고 있는 "초보자를 위한 유니티 입문"까지
유니티의 4버전부터 책을 써 왔고 개정판을 내 왔다.
그동안의 노하우로 책의 구성을 쉬운 예제로 잘 구성해 두었다.
책의 목차은 아래 더 보기를 누르면 된다.
CHAPTER 1 유니티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 __ 1.1 유니티로 할 수 있는 것을 알자! __ 1.2 유니티를 설치하자!
CHAPTER 2 인터페이스와 사용 방법 __ 2.1 유니티 에디터의 화면 구성 __ 2.2 기본적인 조작 방법
CHAPTER 3 유니티 사용하기 __ 3.1 프로젝트 만들기 __ 3.2 바닥과 벽 만들기 __ 3.3 경사면 만들기 __ 3.4 공 만들기 __ 3.5 중력 설정하기 __ 3.6 게임 발전시키기
CHAPTER 4 2D 게임 만들기 __ 4.1 프로젝트 만들기 __ 4.2 스프라이트 나누기 __ 4.3 스테이지 만들기 __ 4.4 플레이어 배치하기 __ 4.5 플레이어 제어하기 __ 4.6 포탄 발사하기 __ 4.7 병아리 구슬 만들기 __ 4.8 기능 개선하기
CHAPTER 5 게임 UI 만들기 __ 5.1 유니티의 UI 시스템 __ 5.2 주요 UI 오브젝트 __ 5.3 버튼 클릭 처리하기 __ 5.4 타이틀 화면 만들기
CHAPTER 6 3D 게임 만들기 __ 6.1 프로젝트 만들기 __ 6.2 게임에 필요한 리소스 불러오기 __ 6.3 캐릭터 만들기 __ 6.4 플레이어를 따라 카메라 이동하기 __ 6.5 스테이지 만들기 __ 6.6 장애물 설치하기 __ 6.7 스테이지에 텍스처 설정하기 __ 6.8 라이트 추가하기 __ 6.9 플레이어 추락 처리하기 __ 6.10 스테이지의 목표 지점 만들기 __ 6.11 타이머 기능 만들기 __ 6.12 결과 화면 만들기 __ 6.13 사운드 적용하기
CHAPTER 7 스마트폰에서 실행하기 __ 7.1 스마트폰용 프로젝트 만들기 __ 7.2 스마트폰 입력 처리하기 __ 7.3 스마트폰에서 실행하기
책의 내용을 처음부터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유니티로 3d와 2d 게임을 만들 수 있다.
책의 내용...
책의 시작은 입문서 답게 유니티에 대해 설명하고 유니티를 설치하는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유니티 화면에서 에디터의 구성 및 기능들에 대해 설명한다.
하이어라키창, 게임뷰, 콘솔창, 인스펙터창 등 핵심 에디터 기능들을 간결하게 설명하고
기본적인 조작방법이나 오브젝트에 대해 설명한다.
3장부터는 본격적으로 유니티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간단한 오브젝트 몇개를 배치하고 그 오브젝트를 움직이는 방법을 설명한다.
오브젝트로 바닥, 벽, 경사면을 만들고 공을 추가하여 중력을 설정해 공을 굴리는 간단한 예제를 통해
유니티로 무었인가를 제작한다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것을 보여준다.
4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유니티를 활용해서 2D 게임을 만든다.
이 챕터의 내용을 따라하다 보면 유니티의 기본적인 기능들을 하나 씩 다 테스트 해 볼 수 있다.
게임에서 정말 중요하고 많이 사용되는 스프라이트를 만드는 방법.
이 스프라이트를 배치하고 레이어에 맞게 순서를 정하는 방법.
그리고 충돌판정, 카메라 설정 등 중요한 부분을 많이 다룬다.
게임 개발에 있어 피하기 힘든 프로그래밍에 대한 내용도 여기서 좀 다루는데
사실 완전한 입문자에게는 스크립트를 통한 프로그래밍은 하나의 벽처럼 다가올 수 있다.
이 책에서도 스크립트에 대해 아래와 같이 이야기 한다.
스크립트로 오브젝트를 제어하는 방법과 그 외 게임성 있게 게임을 제작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5장에서는 게임UI제작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게임에 있어 UI는 정말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UI오브젝트를 씬에 배치하고 캔버스를 설치해서 조절하고, 앵커로 위치를 조절하는 방법부터,
버튼을 눌렀을때 반응을 처리하는 방법, 이미지를 넣는방법 등을 다룬다.
이렇게 해서 게임 UI에 대한 간단하면서도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고 이를 활용하여
4장에서 만들었던 게임의 타이틀 화면을 만든다.
6장에서는 3D 게임을 만드는데 5장을 착실히 따라했다면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다.
3D게임에 필요한 리소스를 에셋스토어를 통해 불러오는 방법과
플레이어를 따라가는 카메라를 만드는 방법은 꽤나 중요하다.
이 장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라이트, 낙하판정, 타이머등을 제작한다.
이렇게 유니티에 대해서 알아보고, 유니티로 2D와 3D 게임을 만들어보고
마지막으로 만든 게임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에 넣어보는 방법을 알아보는걸로
책의 내용은 마무리 된다.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은 정말 입문서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 간단한 내용임에도 이를 수많은 그림으로 설명한다.
입문자에게는 용어 하나하나가 어렵고 가끔 글로하는 설명에 버벅거릴때가 많다.
이 책에서는 설명을 위해 많은 그림을 사용하기에 입문자가 따라하며 유니티를 익히기에
부담이 적은것 같다.
그리고 익숙치 않은 단어들을 따로 잘 정리해 두었다.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단어들 이지만 생소할 수도 있는 사람들을 위해 부연 설명과 함께 잘 정리해 두었다.
책의 구성도 전형적인 입문용 책의 형태를 이룬다.
유니티에 대한 설명 - 유니티를 사용해 보자 - 간단한걸 만들어 보자 - 이제 유니티를 좀 더 활용해서 좀 더 만들어보자.
이런식의 전개를 통해 부담없이 책을 읽으며 따라하다보면 간단한 게임이 하나 둘 뚝딱 만들어 진다.
할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을 가지는 이에게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을 만큼 쉽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제목 그대로 초보자를 위한 티를 확 냈다. 나 같은 초보가 주저없이 '내가 봐야할 책이 여기 있구나!' 하고 집어 들수 있는 책인 것이다. 처음부터 유니티 초보자의 눈을 끌기에 충분했다.
딱 봐도 초보를 위한 책임을 알 것이다.
구성
이 책은 당연히 준비를 위한 설치 방법을 다룬다. 사용법을 설명하는데 튜토리얼을 통해 익히도록 하였다. 그리고 2D게임과 3D게임을 실제로 만들어가면서 배우도록 구성되어있다. 마지막 챕터에서는 스마트폰에서 실행하는 방법을 다룬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이 책을 보는 내내 '친절함'을 느꼈다. 초보자를 위한 배려가 책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상세하고 간결한 설명으로 따라가기가 쉽다.
보통 과정을 다룰 때 특정 선택이나 입력은 다루지 않고 건너뛰는 경우를 종종 경험하곤 했다. 그럴때면 솔직히 혼란스러웠다. 그대로 놔둬야 하나, 아니면 뭔가를 바꿔주어야 하나를 고민하게 된다. 어떤 책은 결과를 건너 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초보는 자기가 한 것이 맞는지 고민하게 된다.(실제 나의 고민이었다.) 이 책은 초보자가 겪을 수 있는 이러한 어려움들을 생각한 배려가 보였다. 초보자가 어려움에 빠질 수 있는 부분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어떠한 선택을 했을 때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놓치지 않는다.
이러한 배려를 통해서 내용의 충실함은 당연히 여지없이 드러났다.
그래서 결론은?
초보자에게 딱 좋다. 지루하게 이론만 늘어놓은 것도 아니고 실습 내용이 진부한 것도 아니다. 대부분의 게임에 있어 필요한 충돌판정, 중력을 충분히 다루고 있고 유니티의 스크립트 언어인 C#의 예제는 한 줄 한 줄 꼼꼼하게 다룬다. 2D 뿐만 아니라 3D도 다루고 있어 배움과 활용의 폭이 넓다. 에셋은 따로 구하거나 만들어야 하지만 그것은 어떤 게임 엔진이나 똑같다. 스스로의 열정과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다.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이에게 이 책은 좋은 발판이 되어주기에 무리가 없을 것이다. 나 역시 만들고 싶었던 게임이 있는데 이번 기회에 유니티를 통해 시도해봐야겠다.
오늘 읽은 서적은 한빛미디어에서 나온 신간, [초보자를 위한 유니티 입문]이다. 책 이름이 이렇게 내용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도 오랜만이다. 아무래도 '초보자를 위한' 타이틀을 달고 있다고 해도 어느 정도 사전 지식이 없으면 읽기 힘든 책이 대다수인데, 이 책은 단 한 번이라도 유니티로 개발을 해봤으면 수준이 낮다고 생각할 정도로 쉽다. 정말 기초 중에 기초를 다룬 책이다.
[초보자를 위한 유니티 입문]은 표지부터 귀엽고 햇병아리 같은 병아리 표지. 문턱을 낮추려고 노력한 표지 디자이너의 고충이 돋보인다.
유니티를 시작하기 전에 뭘 해야 하는지, 인터페이스와 사용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보통은 유니티 서적들의 맨 첫 장에서 가볍게 다루고 넘어가는 것들을 한 권을 모두 할애해서 써 내려갔다. 일전의 '유니티로 게임을 만드는 10가지 방법'이라는 책의 초반 사용법 부분의 확장판이라고 할까.
이 책은 정말 유니티 초보를 위한 책이다. 유니티를 사용하여 한 번이라도 무언가를 만들어 본 분들은 다른 책을 구입하기를 추천한다. 추가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한 적이 있거나 공부 중인 분들에게도 추천하지 않는다.
이 책은 유니티에서 사용하는 스크립트 언어의 사용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유니티를 처음 접하고 유니티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보통 아무리 기초 책이라고 해도 스크립트 언어와 설명들이 잔뜩 들어 있다. 그런 내용들은 프로그래밍언어를 배우지 않은 사람들로 하여금 책을 읽고 이해하는 것을 오히려 힘들게 할 뿐이다. 이 책 또한 스크립트가 전혀 나오지 않는 건 아니다만 스크립트 사용에 대한 설명보다는 유니티 기능을 활용하여 게임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물론 스크립트나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복잡한 게임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책의 장점으로는 유니티의 설치부터 화면에 메뉴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을 해준다. 물론 해당 용어들의 유니티에서의 기능을 설명해준다. 혹시라도 용어들의 설명이 모든 곳에서 동일하게 사용된다고 오해하지 않길 바란다. 주로 다루고 있는 내용으로는 3D, 2D 공간에서의 물체의 위치를 표시하는 방법, 간단한 물리, 스마트폰에 게임을 넣는 방법 등이다.
초보자들에겐 결코 쉽지 않은 내용 들이겠지만 귀여운 그림 들과 설명을 차근차근 따라가며 진행하다 보면 누구나 간단한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복잡한 게임 개발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에도 익숙하지 않지만, 혼자서 무언가를 만들어 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요즘은 초고속 인터넷 시대에따라 게임 산업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 글을 쓰려면 메모장이 필요하고 웹개발을 하려면 HTML편집기가 필요하다. 그러면 게임을 개발하려면 어떤 TOOL이 필요할까? 마야, 언리얼 등등의 게임엔진이 있지만 가장 유명하고 개발자들이 많이 쓰는 툴이라면 바로 UNITY일 것이다.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았고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로고 일것이다. 많은 게임이 UNITY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ex. 포켓몬 고) 다들 어릴때 자기가 직접만든 게임에 대한 로망이 한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 자그만 꿈을 이룰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바로 내용으로 들어가보자
2.메인 내용 -
Chap01 - 유니티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
Chap02 - 인터페이스와 사용 방법
Chap03 - 유니티 사용하기
Chap04 - 2D 게임 만들기
Chap05 - 게임 UI 만들기
Chap06 - 3D 게임 만들기
Chap07 - 스마트폰에서 실행하기
7개의 장으로 이루어져있고 각각의 장은 전체적으로 잘 연결 해놓았다. UNITY의 기능인 2D, 3D, 스마트 폰 이식까지 필요한 내용은 모두 있었다. 그리고 장마다도 소단원을 잘 구분해 놓아서 가독성도 매우 좋았다. 그림과 같이 있는 설명으로 각각의 예제를 따라가기만 해도 이해도와 함께 모든 기능을 숙지할 것이다.
3.나의 생각 -
처음으로 리뷰하는 개발 입문서였는데 처음 UNITY를 배우는 나에게도 매우 잘 설명이 쉽게 다가왔다. 솔직히 처음에는 그냥 다른 입문서 처럼 그냥 설명과 그림만 있을 줄 알았는데 숨겨진 꿀팁이나 강의자료까지 잘 제공되서 직접해보면서 해볼 수 있는게 좋았다. 책을 다 읽고 알았는데 작가는 일본인이였고 한국어로 옮긴 것이였다. 외국 책을 번역해서 옮겨 놓을만큼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였다.
4.마무리 -
전체적으로 가볍게 읽고 따라해볼수 있는 책이였다. UNITY를 배우고 싶은데 가볍고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책을 찾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직접 사지 않아도 주변 도서관에서 빌려서 공부해봐도 일주일도 안걸려서 학습하는 놀라운 현상을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