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주는 달콤한 선물, 마음이 따뜻해지는 태교동화"
36편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배 속의 아기에게 엄마 아빠의 사랑을 전하세요!
태아는 외부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소리 중 임신 기간 동안 태담을 들려준 엄마와 아빠의 소리를 기억한다. 그래서 갓난아기들이 여러 사람의 목소리 중에서 엄마 목소리를 꼭 집어 알아내고, 아빠의 목소리에 반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엄마가 자주 불렀던 노래를 아이가 태어난 후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와의 교감을 위해 일기를 쓰고, 말을 걸어 주고, 배를 쓰다듬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태교의 중요성은 조선시대 사주당 이씨가 쓴 《태교신기》에 나오는 "배 속 열 달이 출생 후 10년 가르침보다 더 중요하다."는 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서양에서도 태교의 중요성에 관한 과학적 연구가 많아지고 있다. 영국에서 배 속의 아이에게 스페인어로 동화를 들려주었더니 태어난 아이가 나중에 스페인어를 더 잘 배우더라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다.
이런 정보를 접할수록 엄마 아빠는 어떻게 해야 배 속의 아이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그 결과, 가장 많이 실천하는 방법이 이야기 태교, 태담을 건네거나 책을 읽어 주는 것이다.
《봄날의 햇살처럼 너를 사랑해》는 배 속의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로 36편의 이야기를 선사한다. 그동안 천편일률적인 태교동화에 식상한 부모라면 다채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이 책을 통해 아이와 긴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장점】
들어가는 글
감수의 글
이 책의 구성
이렇게 읽어 주세요
Chapter 1 나에게 찾아와 줘서 고마워
5주·나에게 찾아와 줘서 고마워_프시케와 에로스
6주·마음밭을 갈고닦으면 좋은 생각들이 자라_복 타러 간 총각
7주·내 몸 안에 두 개의 심장이 뛰는 날들_나무 심는 노인
8주·날마다 사랑을 배워_어머니의 힘
9주·꽃을 보며 너를 위해 기도해_인디언의 기도
10주·너의 얼굴을 그려 보았어_모두의 어머니 테레사 수녀
11주·너로 인해 내 마음에 빛이 자라_호박꽃 초롱
12주·너에게 이름을 줄게_어린왕자와 여우의 대화·
Chapter 2 우린 같은 꿈을 꾸고 있을까?
13주·가만히 귀 기울여 봐_부자 농부의 신부
14주·오늘은 우리, 뭘 먹을까?_밀과 보리가 자라네
15주·모든 것이 그저, 감사할 뿐이야_우유통 속에 빠진 개구리
16주·엄마 배꼽이 간지러워_박박 바가지
17주·고요히, 너의 숨결을 느껴_해풍과 아미나타
18주·우린 같은 꿈을 꾸고 있을까?_꿈에서 얻은 생명의 약
19주·오늘도 으랏차차!_커다란 순무
20주·꼬물꼬물 움직이는 너에게_봄
Chapter 3 뭐든 마음먹으면 돼
21주·인생은 춤추는 거야_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2주·길을 떠나야 자랄 수 있어_오즈로 가는 길
23주·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볼 수 있어_꿀벌 마야의 모험
24주·조금 부족해도 넉넉해_부족해도 넉넉하다네
25주·뭐든 마음먹으면 돼_개울물을 하룻밤에 아홉 번 건넌 사람
26주·지금 이 순간이 행복해_거꾸로 가는 시계
27주·홀로 빛나는 별은 없어_헬렌 켈러와 설리번
28주·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_바람아 바람아 불어라
Chapter 4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
29주·오래된 것은 뭐든 좋아_보잘 것 없는 그릇
30주·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_개구리네 한솥밥
31주·세상 모든 것이 이어져 있어_마고 할미
32주·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배워_종이에 싼 당나귀
33주·마음으로 귀 기울이면_별
34주·네가 말을 걸어오면_행복의 열쇠, 프리뮬러
35주·조금씩 조금씩 갈 수 있는 곳까지_빨간머리 앤
36주·웃으면 몸도 마음도 기뻐해_비밀의 화원
Chapter 5 안녕, 아가야!
37주·너는 내 운명_사랑은 어떻게 너에게로 왔던가
38주·점점 너를 닮고 있어_크리스마스 선물
39주·오늘일까? 내일일까?_자장가
40주·안녕, 아가야!_인중의 비밀
이야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