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페이스북 마케팅 - 마케팅의 대세는 역시 페북
마케팅할려면 어디부터 시작해야할까요?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떠올리지 않을까 싶네요. 페북은 SNS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명실상부한 기업 마케팅 툴로써 지위를 확실히 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들도 많이 등장했지만, 동영상 플랫폼인 유투브를 제외하면 페이스북의 아성을 넘볼 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럴수록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있고, 다른 기업들과는 다른 방식 혹은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냥 이렇게 만들면 사람들이 좋아해주겠지? 라는 단순일차원적인 생각으로는 살아남기 힘든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세계여행을 다녀온 뒤 여행기를 조금씩 쓰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쓰는 여행기는 아무래도 파급력이 낮았습니다. 관심있거나 검색하는 사람만 보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타켓층을 공략해주는 페이스북 마케팅은 필수였습니다. 거의 모든 기업과 단체들이 자신의 활동을 홍보하는데 페이스북을 기본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만큼 페이스북이 사용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홍보를 해주기 때문이죠. 페북에 뜬 맛집이 하루아침에 줄을 설 정도로 유명해진다는 말은 이제는 이상한게 아닙니다.
IT 15년차의 직장인이 쓴 책
책을 볼 때 항상 저자를 봅니다. IT분야에 15년동안 종사하고 있는 분과 기업전문컨설턴트가 힘을 합쳐 페이스북 마케팅에 관한 책을 냈네요. 목차를 보니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것이 마케팅 현업자보다는 마케팅을 시작하는 단계의 기업이나 사람들에게 더 맞춰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업자도 시작한지 얼마 안됬다면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정말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처음인 분이라면 엄청난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다르게 본다면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할지 조금 혼란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정보는 초심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거든요. 저는 전부터 조금 페북 마케팅을 공부하고 있기때문에 중간중간 모르던 부분들을 세세히 알게되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페이스북하면 광고가 가장 중요하죠. 광고매출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페이스북이 가장 공들이는 부분이기도 하죠. 그렇기에 더욱 공부를 하고 배워야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페이스북 알고리즘이 무시무시하거든요. 저도 관심사를 미리 광고해주는 것을 보고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페이스북이 수많은 SNS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된 이유를 생각해보면 저는 기업들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진화를 한 것이 가장 주효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단순히 SNS소통의 공간이었다면 더 좋은 플랫폼이 등장했을 때 소리소문없이 이용자를 뺐기는 신세가 되었겠죠. 하지만, 강력한 마케팅 툴로써 진화하면서 모든 정보와 마케팅을 페이스북 안에서 해결하게 만들었습니다. 무시무시한 거죠.
페이스북이 곧 디지털 마케팅이 되는 셈이니까요. 첫 상장때 거품이나 너무 많이 책정했다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어디까지 커질지 모르는 괴물이 되어버렸습니다.
https://www.facebook.com/humanworldtravel/
제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 밑에 보시면 오천원부터 홍보를 할 수 있습니다. 금액이 올라가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오래 홍보가 가능합니다. 금액을 조정하면 예상인원까지 보여주더군요. 페이스북 알고리즘에 다시 한번 감탄을 합니다. 현재 좋아요가 100개 가까이 되네요. 아직 유로로 홍보를 해보지 못했지만, 더 많이 제 글을 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직접 페이지를 운영해보니 이 책이 가진 장점이 발휘되네요. 잘 모를땐 일단 이 책부터 찾아보게 됩니다. 두고두고 볼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현업자의 입장에서 꿀 팁이나 노하우를 따로 정리해서 조금 높은 레벨의 실전편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두고두고 모를때마다 꺼내서 보는 책인 만큼 가치는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페북이 끊임없이 업데이트를 하고 있어서 조금 지난 사진들이 보이기도 하네요. 그래도 기본틀은 안바뀌니 꼭 한번 책을 정독하고 페이지를 시작하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