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7일 리뷰 - 리뷰자 김종욱
유닉스 리눅스 명령어 사전
우종경, 박종오 지음
이 책은 순수 리눅스&유닉스를 개발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Mac OS X를 이용하는 개발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책이다. 마치 사전처럼 구성되어 해당 알파벳에 맞게 유닉스와 리눅스에서 사용하는 명령어들이 매우잘 정리되어있다. 무엇보다 해당 명령어에 대한 스크립트 작성법이나 사용법 등이 상세히 설명되어있어 리눅스를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들 조차 위의 사전을 가지고 손쉽게 자신의 셸을 구성하는 방법이나 명령어 사용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책의 리뷰에 앞서 어떤이가 읽으면 좋을지에 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겠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유닉스&리눅스 명령어 사전'은 리눅스&유닉스의 명령어를 학습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읽기에 아주 좋은 책이며, 또한 리눅스&유닉스 운영체제 상에서 특정 셸 스크립트나 혹은 어떠한 작업을 이행할 때에 참고하면서 읽으면 정말로 좋은 책이다. 물론 리눅스&유닉스에서 사용되는 모든 명령어가 수록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명령어들은 매우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한 학습효과 혹은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책의 구성】 '유닉스 리눅스 명령어 사전' 책의 구성은 어떠한가.
이 책은 말그대로 사전이다. 우리가 어렷을 때에 국민학교(초등학교)를 다니면서 한국어를 처음 배울때 봤던 어린이 국어사전과 비슷한 것이라 생각하면 맞을 것이다. 왜냐하면 책을 구성하고 있는 명령어들이 거의 리눅스와 유닉스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명령어들이며 이는 마치 우리가 국어 사전에서 '달리다', '먹다'와 같은 아주 기본적인 명령어(단어)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각 명령어마다 어떻게 스크립트를 짜는지 혹은 명령어 마다 가지는 추가 첨자를 어떻게 사용해야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아래의 목록을 보면 해당 책의 구성이 어떤식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유닉스&리눅스 명령어 사전 리뷰를 마치며
- 리눅스나 혹은 유닉스 서버를 다루다보면 블로거의 경우 대부분의 시간을 명령어의 추가 옵션이나 기능을 구글링하는 데에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본 서를 구입한 이후로는 능률이 약 70% 이상이 향상된 것 같다. 왜냐하면 필수 명령어들 대부분이 해당 서에 수록되어 있고, 기억이 나지 않을 때에는 책에서 해당 명령어만 찾아서 어떤 기능을 다루는지 확인하면 되기 때문이다.(기존의 경우에는 일일이 검색하고 어떤 기능을 하는지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참고해야만 했다.) 무엇보다 셸 스크립트와 같은 실전 프로그래밍에서 어떻게 사용해야되는지 잘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항상 곁에 두고 참고하기에 정말로 좋은 책이다.
【유닉스&리눅스 명령어 사전을 읽으며…….】
유닉스&리눅스는 거의 모든 OS의 시초인 OS이다. 물론 엄청 옛날에는 이러한 OS보다 보태가 되는 OS도 있었다. 하지만 현존하는 공개 OS 중에서는 유닉스&리눅스가 거의 최강이며,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사랑하고 있다. 따라서 화려한 GUI를 제공하는 현대의 OS 장점도 장점이지만, 유닉스&리눅스만이 가지는 무한한 장점을 프로그래밍을 입문하는 사람들이 함께 취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해당 리뷰를 마친다.
【점수…….】
구성 : ★★★★☆ 내용:★★★★★ 디자인: ★★★★☆ 전문성 : ★★★☆☆
#본 리뷰는 리뷰자 김종욱의 저작권에 귀속되므로 참고시 참고 URL과 명시를 저작자에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본 리뷰의 점수 및 평가 내용은 김종욱 리뷰자의 한정된 것이므로 확정된 답이 안임을 명시합니다.
#학습과 관련된 질문과 문제에 대한 질문은 일절 받지 않습니다. 스스로 찾아서 학습하는 것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학습자입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