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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드/로우코드(No Code, Low Code)

Microsoft Senior CA 유저스틴, 유튜버 일잘러 장피엠 특별 인터뷰 수록

한빛미디어

번역서

판매중

  • 저자 : 필 사이먼
  • 번역 : 박수현
  • 출간 : 2023-11-03
  • 페이지 : 264 쪽
  • ISBN : 9791169211543
  • 물류코드 :11154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6점 (23명)
좋아요 : 4

노코드/로우코드를 도입하기 전에 알아야 할 모든 것

 

국내 노코드/로우코드 분야 인플루언서 Microsoft Senior CA 유저스틴, 유튜버 일잘러 장피엠 특별 인터뷰 수록!

 

노코드/로우코드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이자,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개발자 부족 문제를 해결할 구원투수로 주목받으며, IT 개발 전반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책은 노코드/로우코드 개발자인 저자의 경험담과 시민 개발자들의 인터뷰 및 도입 사례를 소개하며 '시민 개발'의 현실과 가능성을 생생하게 전하고, 기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설명합니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에 따른 노코드/로우코드 도구 선택법, 저자가 추천하는 노코드/로우코드 도구 등 실용적인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코드/로우코드 및 시민 개발자를 둘러싼 오해를 정정하며, 앞으로 도래할 시민 개발자 시대에 대한 저자의 생각도 함께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다가올 변화의 시작을 미리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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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사이먼 저자

필 사이먼

왕성하게 활동하는 기조연설자이자 워크플레이스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지금까지 12권의 비즈니스 서적을 출간했고 여러 번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직 내부와 조직 간의 더 나은 의사소통, 협업, 기술 사용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MIT 슬론 매니지먼트 리뷰, 와이어드, NBC, CNBC, 블룸버그 비즈니스 위크 및 뉴욕타임스 등에 글을 기고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협업에 관련된 대화를 주제로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수현 역자

박수현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SK텔레콤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커널, 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쿠버네티스, 웹 등 다양한 개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바스크립트는 왜 그 모양일까?』(인사이트, 2020), 『스벨트 앤 새퍼 인 액션』(한빛미디어, 2021),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패턴』(한빛미디어, 2022), 『실전에서 바로 쓰는 Next.js』(한빛미디어, 2023)를 번역했습니다.

 

 

Part 1: 오늘날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법

Chapter 1 현실로 다가온 워크플레이스 기술

_1.1 원인과 결과를 분리해서 보라

_1.2 이런 현상은 누구의 잘못인가?

_1.3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검증된 워크플레이스 기술

_1.4 현시대 IT의 양면성

_1.5 Shadow IT

_1.6 기술, 그리고 데이터 분야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끝없는 전쟁

_1.7 직원 유지 문제와 원격 근무

_1.8 앞으로 나아갈 길

_1.9 정리하기

 

Chapter 2 재미로 알아보는 비즈니스 기술의 역사

_2.1 용어 정의

__2.1.1 대표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유형

__2.1.2 대표적인 비즈니스 시스템 유형

_2.2 조직은 새로운 워크플레이스 기술을 어떻게 도입하게 되었나

__2.2.1 밑바닥부터 만들기

__2.2.2 기존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고 설정해서 사용하기

__2.2.3 소프트웨어 대여하기

__2.2.4 다른 방법

_2.3 개발 방법

_2.4 정리하기

 

Part 2: 새로 쓰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법

Chapter 3 왜 노코드/로우코드가 모든 것을 바꾸는가

_3.1 노코드/로우코드의 구성 요소와 그 전신

__3.1.1 이전 세대의 프로그래밍 언어들

__3.1.2 진화에서 혁명으로

__3.1.3 비주얼 프로그래밍

__3.1.4 대중을 위한 코딩

_3.2 노코드/로우코드의 위대한 리브랜딩

_3.3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노코드와 로우코드 도구의 구별

__3.3.1 노코드

__3.3.2 로우코드

__3.3.3 신발 크기와 표준

_3.4 오늘날 노코드/로우코드 도구의 특징

_3.5 노코드/로우코드 회의론자를 위한 메시지

_3.6 정리하기

 

Chapter 4 노코드/로우코드 시장과 동향

_4.1 급성장하는 노코드/로우코드 분야 사업

__4.1.1 인수 합병

__4.1.2 혁신가의 고민

_4.2 노코드/로우코드 하위 분류

__4.2.1 다재다능한 스위스 아미 나이프

__4.2.2 작업 및 프로젝트 관리

__4.2.3 다용도 애플리케이션 제작

__4.2.4 자동화와 챗봇

__4.2.5 폼 빌더

__4.2.6 상거래, 결제, 그리고 거래

__4.2.7 데이터

__4.2.8 웹사이트 및 콘텐츠 관리 시스템

_4.3 노코드/로우코드 맥락 짚어보기

_4.4 정리하기

 

Chapter 5 시민 개발자

_5.1 역사와 정의

_5.2 시민 개발자의 부상

__5.2.1 혼란 속의 기회

__5.2.2 노코드/로우코드 도구의 발전과 IT 부서의 수용

__5.2.3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추세

_5.3 시민 개발자들의 일반적인 특성

__5.3.1 배경 및 기술 역량

__5.3.2 업무 영역

__5.3.3 조직의 규모

__5.3.4 연령

__5.3.5 마인드셋

_5.4 정리하기

 

Chapter 6 시민 개발의 이점

_6.1 IT 분야의 이득

__6.1.1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__6.1.2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 또는 개선 요청의 감소

__6.1.3 IT와 비즈니스 영역 간의 갈등 축소

__6.1.4 IT 의존성 감소

_6.2 조직의 이점

__6.2.1 기존의 워크플레이스 기술 개선

__6.2.2 분산된 워크플레이스 애플리케이션의 통합

__6.2.3 더 뛰어난 데이터 품질

__6.2.4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놀라운 개선

__6.2.5 새로운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험하고 빠르게 실패하기

_6.3 개인 및 팀의 이점

__6.3.1 핵심 비즈니스 문제 해결

__6.3.2 의사소통 오류와 혼란 감소

__6.3.3 가치 있는 교육 도구로써의 활용

__6.3.4 업무의 명확한 구분과 집중

__6.3.5 자동화를 통한 시간 절약

__6.3.6 콘텐츠 및 프로젝트 소유권의 이전 단순화

_6.4 정리하기

 

Part 3: 노코드/로우코드와 시민 개발자의 잠재력

Chapter 7 시민 개발의 실제 사례

_7.1 로테르담 자치단체

__7.1.1 배경

__7.1.2 노코드/로우코드 방식의 채택

__7.1.3 결과

_7.2 신진 기업가의 신명나는 기업 활동

__7.2.1 상황 및 배경

__7.2.2 노코드/로우코드로 난관 극복

__7.2.3 결과

__7.2.4 향후 계획

_7.3 시너지스 에듀케이션의 성장

__7.3.1 배경

__7.3.2 파워 앱의 힘

__7.3.3 결과

_7.4 가업을 바꾼 노코드/로우코드

__7.4.1 천막 정보 관리

__7.4.2 트럭 고장 및 손상 관리

__7.4.3 운전사와의 소통

__7.4.4 결과

_7.5 정리하기

 

Chapter 8 시민 개발 접근법

_8.1 올 -인: 단일 업체 방식

_8.2 일단 해 보자: 스컹크웍스 방식

_8.3 엄선한 업체들: 분야별 최강자를 조합해서 사용

_8.4 자유방임

_8.5 기다리고 지켜보기

_8.6 전면 금지

_8.7 정리하기

 

Chapter 9 노코드/로우코드 도구를 평가하는 방법과 배우는 법

_9.1 노코드/로우코드 도구 평가하기

__9.1.1 회사의 노코드/로우코드 철학

__9.1.2 기본적인 비즈니스 요구사항

__9.1.3 비용 문제

__9.1.4 무료 기능만 사용해서 가능성 확인하기

_9.2 새로운 노코드/로우코드 도구 배우기

__9.2.1 노코드/로우코드에 대한 가치 있는 자료 읽기

__9.2.2 직접 해 보기

__9.2.3 고르기

__9.2.4 시간을 가지고 인내하기

_9.3 정리하기

 

Chapter 10 노코드/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의 라이프 사이클

_10.1 요구사항 수집 및 계획

_10.2 설계와 개발

_10.3 테스트

_10.4 출시

_10.5 지원, 유지보수 및 문서화

_10.6 폐기

_10.7 정리하기

 

Chapter 11 노코드/로우코드와 시민 개발자들에 대한 미신과 현실

_11.1 노코드/로우코드 도구들과 그 후속 제품들

_11.2 시민 개발자들

_11.3 정리하기

 

Chapter 12 장기전

_12.1 실제 저항

_12.2 관리 전략

_12.3 기술 전략

_12.4 정리하기

 

Epilogue 나아갈 길

범위와 성숙도 면에서 성장하고 있는 노코드/로우코드

더 똑똑한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차세대 주자

 

 

특별 부록 국내 노코드/로우코드 개발자 인터뷰

Interview 1 ‘장피엠’의 노코드/AI

Interview 2 디지털 전환의 핵심,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

‘시민 개발자’ 시대를 가장 먼저 준비할 수 있는 기회!

 

*시민 개발자란, 중요한 프로그래밍 지식이나 경험이 없어도 최신 노코드/로우코드 도구를 사용해서 강력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인류는 역사적으로 귀찮고 하기 싫은 일들을 자동화해 왔습니다. 증기기관이 그랬고, 공장 자동화가 그러하며 인공지능 역시 사람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하게끔 만들고자 하는 욕구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노코드/로우코드도 이러한 욕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자동화의 산물입니다. 물론, 모든 것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진 않습니다. 다만, 정형화되어 있는 틀을 클릭 한 번으로 만들어 줍니다. 사용자는 조금의 수정만으로도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 절반 이상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바닥부터 만들지 않아도 되는 이 이유만으로도 노코드/로우코드는 앞으로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각에서는 노코드/로우코드의 등장으로 전문 개발자들의 역할이 많이 줄어든다는 의견도 있지만, 누군가는 노코드/로우코드 도구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노코드/로우코드 도구를 만드는 역할이 추가된 셈입니다. 또한, 노코드/로우코드로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개발들은 여전히 전문 개발자들의 몫입니다. 다만, 노코드/로우코드를 이용하면 전문 개발자들에게 요청하기 어려운 일상 업무의 반복적인 작업이나 간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비 개발자들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처럼, 노코드/로우코드는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바닥부터 만들지 않고 최대한 간결하고 반복적인 작업 없이 만들고자 하는 모든 개발자/비 개발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전문 개발자이자 노코드/로우코드의 선구자인 저자의 경험과 ‘시민 개발자’의 사례들을 통해 생생하게 노코드/로우코드의 현실과 가능성을 보여주며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이 무엇인지, 왜 이것을 신경 써야 하는지, 어떤 것을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고민해 볼 수 있는 여지를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고, 이미 알고 있었다면 기존의 시각을 한 번쯤은 다시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https://velog.io/@broccolism/%EA%B0%9C%EB%B0%9C%EC%9E%90%EB%9D%BC%EB%A9%B4-%EB%8D%94%EC%9A%B1-%EC%9D%BD%EC%96%B4%EB%B4%90%EC%95%BC-%ED%95%A0-%EB%85%B8%EC%BD%94%EB%93%9C%EB%A1%9C%EC%9A%B0%EC%BD%94%EB%93%9C-%EB%A6%AC%EB%B7%B0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그동안 종이책을 선호해서 전자책은 거의 보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전자책으로 신청해서 본 책.

별도의 책을 안챙겨도 ipad만 가지고 있으면 되니 편하네요.

초반은 사내시스템의 불편함과 비용문제, 개발자 부족등 때문에 노코드/로우코드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너무 반복적으로 합니다.

현재 시점에 노코드/로우코드가 부각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기를 위함이라고 이해하더라도 너무 반복되니 지치네요.

이 단순한 주장을 뒷 받침하기 위해 많은 근거를 들고 있습니다.

노코드/로우코드의 도움으로 '시민개발자'가 많이 생기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물론, 한계점도 있어 현재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많은 부분을 대체할 것이고,

전문 개발자에서도 시민개발자 활동을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네요.

저자는 노코드/로우코드 전문가로서 현재의 경영진과 개발자들의 부정적 입장도 알고 있어서

어떻게 도입을 추진할 수 있을지도 저술하고 있습니다.

개발자 입장에서 노코드/로우코드가 영업용 트렌드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본 후에 조금은 규형잡힌 관점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은 노코드/로우코드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책이다.

 

노코드/로우코드란?

개발자가 아닌 사람들도 개발 관련 지식 없이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도구를 통칭.

 

노코드/로우코드의 시장부터 시민개발자(전문적인 개발자가 아닌 비전공 개발자)에 대한 이점, 사례까지 다양한 내용을 12개의 챕터를 통해 다루고 있다.

 

 

3장. 왜 노코드/로우코드가 모든 것을 바꾸는가

해당 챕터부터 노코드/로우코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다룬다. 파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면서 노코드/로우코드는 진화가 아닌 혁명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노코드 도구는 마우스만 사용할 수 있으며, 로우코드라는 키보드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6장. 시민 개발의 이점

'시민개발자가 아주 놀라운 존재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시민 개발자가 복잡한 엔터프라이즈급 시스템을 만들기는 어렵다.' 

6장에서는 조직에서의 이점과 팀, 개인에서의 이점을 설명하고 있다. 의사소통 오류와 혼란 감소라는 부분이 눈에 띄었다. 노코드/로우코드 도구를 사용해서 직원들을 괴롭히는 끝없는 대화와 메시지, 의사소통 오류를 잠재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책을 읽고 나서

책을 읽기전에는 노코드/로우코드를 통해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책을 읽다보니 예제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보다 노코드/로우코드의 역사부터 시민개발자로서 생각해봐야하는 내용들과 사례를 다루면서 시민개발자가  노코드/로우코드로부터 취할 수 있는 이점과 한계점을 나열한 책이었다.  그래서 조금 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책이 꼼꼼하다고 느껴진 책이다.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노코드, 로우코드라는 단어는 작년에 처음 들었다.

코드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고, 코드를 작성할 필요가 없는 그런 개념으로 처음 접했던 나와 같이 생각했을 분들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노코드와 로우코드는 기술이 발전하고 자동화가 이루어지면서 만들어진 산물로 이해하면 된다.

애플리케이션을 처음부터 하나하나 만들지 않고도, 반복 작업 없이 만들 수 있도록 해주어 개발자 뿐만 아니라 비개발자 모두에게 필요로 한다.

이러한 자동화가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의 일상을 변화하게 하고, 이 변화를 각자가 어떻게 바라보고 적응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에 우리가 어떠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준비해야 하는 영역들에 대한 내용을 제시한다.

특히 자동화가 되는 여러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직업 자체가 없어질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갖게 하겠지만 이러한 두려움을 버리고 변화에 함께 나아가도록 나아가도록 가이드한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일하는 프로세스와 조직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고 특히 시간과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개발자가 주도했던, 개발자만이 가능했던 영역도 여러 협업 관계자들도 가능할 수 있도록 하여 누구나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최근 몇년간 기술 서적 혹은 개발자로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발서를 위주로 읽었는데, 언젠간 혹은 곧 다가올 변화에 대해 생각해볼만한 주제로 읽어볼 수 있었다.

노코드/로우코드라는 의미를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나 변화되는 시대에 맞추어 변화에 빠르게 적응을 원하는 분들 누구나 읽어볼 만한 책이다.

 

 

노코드 로우코드 책이 출간되어 읽어 볼 기회가 생겼다. 

 

 

 

ChatGPT와 더불어 그동안 최대한 코딩을 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들에 대한 얘기로 보였다.

 

아직 진행중인 얘기이고 완성된 얘기는 아닌 것이다.

 

 

 

워크플레이스 기술 사용 경험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도구보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도구나 기술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경영진들이 회사에서 사용할 워크플레이스 기술을 고를 때 근로자들을 고려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직원들은 전체의 절반에 불과했다고도 한다. 

 

이런 연유에서 Shadow IT 라는 행동이 생겼다고 한다.

 

 

 

펜더믹 이전의 데이터로, 현실로 닥친 기술 및 데이터 인재 경쟁에서는 머신러닝과 데브옵스의 구인 공고 증가율이 크게 치솟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시장의 변화와 BlackLiveMatter 운동의 여파로 2022년 2월 구글은 1억 달러 규모의 경력 증명 기금(Career Certificate Fund)을 후원했다고 한다.

 

 

노코드 로우코드를 통해 비개발 직군의 직원들에게 기업에서 필요한 제품 개발을 직접하는 경우의 예시를 들고 있는데, 아직은 쉽지 않은 얘기로 생각된다. 이에 따른 장점으로는 비즈니스의 독특한 요구사항을 총족하고 회사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이고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는 것 등이 있었다. 단점은 아직은 구현이 힘들다는 점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노코드 로우코드를 사용한 앱들이 많이 개발되서 앱 시장의 발전적인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은 해당 출판사로 부터 책을 증정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한빛미디어의 서평단 활동을 통해 '노 코드 / 로우 코드' 도서를 읽어보았습니다.

10여년 전, 회사 업무를 겸하여 일본의 사례들을 살펴보며 로우 코드(low code)와 노 코드(no code) SaaS 사례들을 접한 뒤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개별 도구가 아닌 큰 그림(?)을 살펴볼 기회는 없던 차에, 두께와 표지에 혹해서 서평단을 신청하여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보 기술(IT)이 갖는 힘은, 그 자체로서 존재하기보다는 다른 산업을 근간에서 자동화/가속화해주는 일종의 'enabler'로 동작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물류나 생산, 금융 등등에서 그러하듯이 말이죠. 하지만 전문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은 비싸고, 최근 IT 분야는 더욱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개발과 운영을 업으로 삼는 전문 개발자와 구별되는) 시민 개발자는, 누구나 자기의 전문 분야에서 업무를 편리하게 수행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반드시 개발을 익힐 필요는 없다고 얘기합니다. 복잡한 기능과 아름다운 디자인 등에서 약간의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누구나 자기에게 필요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고 싶은 시민 개발자가 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두꺼운 개발 서적을 한땀한땀 읽어내려가는 대신, 다양한 도구들을 살펴보고 내게 맞는 도구를 선택하여 시도해볼 수 있게 돕습니다.

개발이나 IT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서 비즈니스와 기술이 어떻게 어우러져 왔는지, 어떻게 원하는 기능을 정리하고, 어떠한 도구를 사용해야 하는지 등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개발은 모르지만, 원하는 도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해보고 싶으신 미래의 시민 개발자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노 코드/로우코드`라는 용어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미 우리 삶 깊숙이 기술입니다. 직접적으로 코드를 이용하지 않고도 도구를 만들 수 있고, 비주얼 도구 등을 이용해 생산성 도구를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산도구 제작의 문턱을 낮춰서 좀 더 다양한 도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OpenAI의 `GPT`, MS의 `Copilot` 등도 `노 코드/로우코드` 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 코드/로우코드`는 정말 말 그대로 코드가 없거나 적게 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는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어플을 만들고, `GPT`를 이용해 코드를 스크립트로 업무 자동화 툴을 만드는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저것도 개발인가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코드를 짜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법을 찾는 과정입니다. 누군가의 만들어 둔 것을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도구를 만들어 내는 것도 충분히 개발자의 영역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python`, `javascript`등의 언어도 기존 `c/cpp`개발자들에게 저런 언어를 어떻게 쓰냐는 취급을 받기도 했고, 이들 또한 어셈블리나 기계어를 만지는 분들에게 비슷한 취급을 받았을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기반을 받치고 있는 기술을 다룰 수 있는 사람과 그 기술의 수혜를 받는 사람은 나뉘어 갑니다. 고 수준 기술에 수혜를 받은 사람이 더 큰 흥미를 가지고 저 수준까지 기술자로 나아가 새로운 `노 코드/로우코드` 기술을 만들어 낸다면 이 또한 긍정적인 선 순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코파일럿, ChatGPT 등의 기술이 꺼려지시는 분들도 한 번 쯤 읽어보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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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2023 도서 서평단 "나는 리뷰어다"`의 일원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챗GPT 갈은 인공지능 기술로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로봇이 커피도 타주고, 배송도 해주는 시대이다. 그러나 일 때문에 여러 회사를 접하다 보면, 의외로 업무 전산화가 된 회사나 단체들이 많지 않다. 1인 회사나 소상공인, 중소 기억을 특히 더 그렇다.

 

일단 특정 업무 프로그램을 개발하려면, 개발비용이 만만치 않다. 개발자가 업무 파악을 위한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 실패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전에 카페 모임에서 만난 작은 규모의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님도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며 비슷한 고민을 얘기한 기억이 떠오른다.

 

 

아무리 많은 개발자가 있다고 해도, 소규모의 회사까지 그 기술력이 미치기는 힘들다. 개발자 입장에서 돈이 안되는 상황이 많다 보니, 아예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얼마 전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어쩔 수 없이 많이 하게 되면서, 업무 전산화의 필요성도 대폭 증가했다. 과거에는 쓰기 불편하거나 없어도 그냥저냥 억지로 지낼 수 있었으나, 재택근무 상황에서는 그것으로 인해 이직 고민까지 하게 만드는 상황이 되었다. 더 이상 손 놓고 있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결국 목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스스로 개발하는 방법을 밖에 없다. 그렇다고 사장이나 직원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라는 것이 아니다. 노코드/로우코드 라는 방법을 이용해 보는 것이다.

 

 

노코드는 프로그래밍 코드 없이 마우스로 항목을 선택해가며,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같은 것을 만드는 것이고, 로우코드는 조건에 따라 약간의 코드를 추가하는 것이다. 전문적인 IT 지식이 없어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필 사이먼 저자가 쓴 '노코드/로우코드'는 노코드, 로우코드에 관련된 과거와 현재의 기술 및 시장 상황, 앞으로의 전망, 장단점, 접근 방법, 실제 사례, 미신과 현실 등을 종합적으로 잘 정리해 놓은 책이다. 따라서 업무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에 고민인 분뿐만 아니라, 현직 개발자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내 경우 '노코드/로우코드'를 보며, 드라마의 회상 신처럼 참 많은 기억들이 떠올랐다. FoxPro 기술 관련해서 잡지에 기고했던 기억이며, 액세스 처음 접하고 이거 하나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짜는데 걱정 없겠네 하며, 설레발쳤던 기억, 드림위버로 사이트 만들고 재미있어 했던 기억, 워드프레스로 블로그 만들었던 기억, ERP, CRM 지껄이며 아는 척 했던 기억 등등 줄줄이 떠올랐다. 그러고 보면, 내가 보통의 프로그래머지만, 어떻게든 좀 더 편하게 뚝딱 뚝딱 프로그래밍 할 방법을 찾으려 노력했던 거 같다.

 

그런 많은 경험이 있었기에 '노코드/로우코드'에서 말하는 기존 프로그램 개발 시 발생하는 각종 어려운 상황, 노코드/로우코드의 장단점 등 저자의 각종 주장에 많은 부분 공감할 수 있었다.

 

지금은 덜하지만, 전에는 프로그래머가 말만 하면 다 원하는 데로 짜줄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프로그래머는 신이 아니다. 개발할 대상의 업무 파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기에 수시로 업무 담당자에게 질문하고, 상황을 공유해야 한다. 담당자도 간혹 착각을 하기에 책임 문제를 확실히 하기 위해, 메모 뿐만 아니라 심지어 녹취까지도 하곤 한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업무 담당자가 프로그램 짜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란 생각을 자주 했다.

 

 

그래서 '노코드/로우코드'에서도 시민 개발자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툴 사용법이나 관련 지식을 익히는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하겠지만, 업무 전문가인 담당자가 직접 개발하면, 여러 단계를 거쳐 생기는 오류도 줄일 수 있고, 필요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도 가능하다. 수정과 개선도 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어느 정도 검증된 서비스를 이용하므로 유지 보수와 보안에서도 많은 부분 유리하다. 회사 입장에서 쉬운 업무는 노코드/로우코드를 이용하고, 복잡하고 전문적인 것은 기존의 개발 방식으로 하는 합리적 선택도 가능하다. 

 

 

노코드/로우코드 개념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과거에도 있었던 것이다. PC가 보급되면서부터 이런 노력은 이름만 달리해서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왔다. 다만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다양한 이유로 사라진 프로그램들이 많았고, 활성화가 더딘 점도 있다. 여러 시도를 하다 최종적으로는 업무 프로그램을 일반 개발로 만드는 경우도 많이 봐서, 내 입장에서는 부정적으로 봐 왔는데, '노코드/로우코드'를 보고 나서 생각을 많이 바꿀 수 있었다. 내가 아는 것보다 훨씬 많은 곳에서 노코드/로우코드로 개발하고 있었다. 여기에 최근 붐이 일고 있는 AI 기술까지 접목되면서, 기존 한계를 없애며, 다양하게 확장하고 있었다.

 

 

개발 접근성이 좋아져, 시민 개발자가 늘게 되면, 각종 비즈니스 업무 효율은 당연히 좋아지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이것이 기존 개발자 밥줄을 위험하게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개발자들도 노코드/로우코드를 활용하여,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데 쓰고 있다. 책에 나온 인터뷰를 보다 보니, 노코드/로우코드 보급을 위한 교육 또는 컨설팅 같은 것도 개발자 입장에서 쉽게 진입할 수 있는 분야라는 생각도 든다.

 

잘나가는 스마트 스토어 업체들 중에는 자동화 프로그램 같은 것을 만들어 업무 효율을 높이는 곳들이 많다. 영업 사원 중에는 자기 입맛에 맞게 고객 관리 프로그램을 따로 만들어 쓰는 사람도 있다. 업무에 최적화된 전산화는 경쟁력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한다. 

 

이에 '노코드/로우코드'는 업무 전산화를 진지하게 고민 중인 스타트업 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큰 그림을 그리고, 방향을 잡는데, 많은 조언을 들려줄 것이다. 개발자인 내 입장에서는 변하고 있는 IT 시장을 확인도 하고, 변화에 대한 준비도 생각하게 되어 여러 모로 도움이 되었다.

작전명 Codeless, 모두를 시민 개발자로 만드는 기술


필 사이먼 지음

박수현 옮김


2023년 11월

2023 나는 리뷰어다 활동의 아홉 번째 리뷰


어느덧 추워진 날씨에 방구석에서 리뷰할 책은 "No Code, Low Code 노코드/로우코드" 이다.


도대체, 노코드/로우코드가 무엇인가 싶다.

코드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뜻인가? 코드를 칠 필요가 없는가? 싶을 정도로 생각이 들게 만든다.


실상은 그렇지 않다.

노코드/로우코드는 자동화의 산물이다.

네이버 블로그를 보자. 완전히 자동으로 만들어 주지는 않지만, 클릭 몇 번으로 그럴싸하게 만들어 준다.

코드 수준에서의 작업 없이 몇 번의 클릭으로 하나의 블로그 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노코드/로우코드란,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바닥부터 만들지 않고 최대한 간결하고 반복적인 작업 없이 만들고자 하는 모든 개발자/비개발자들을 위한 것이다.


이 책은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이 무엇 인지, 왜 이것을 신경 써야 하는지, 어떤 것을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고민해 볼 수 있는 여지를 주고 있다.

물론 앞으로도 기존 방식인 코딩을 통해 많은 전문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것이지만, 그 전문 개발자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 채우지 못하는 빈 공간을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이 채울 것이고, 이를 현업/실무 전문가로 대표되는 시민 개발자가 주도하는 하나의 현상이 될 것이다.


개발자 분들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고, 이미 알고 있었다면 기존의 시각을 한 번쯤은 다시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될 것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노코드(No-code)와 로우코드(Low-code)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 전통적인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작업을 최소화하고, 시각적이고 직관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응용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법을 나타낸다. 이러한 개념들은 비전문가들이나 프로그래밍 경험이 제한된 사람들도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 노코드(No-code)
   - 노코드는 말 그대로 "코드를 작성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노코드 플랫폼은 주로 시각적 인터페이스와 드래그 앤 드롭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프로그래밍 없이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 예를 들어, 노코드 도구를 사용하면 웹 페이지, 비즈니스 프로세스,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등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도구들은 사용자 친화적이며 비전문가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2. 로우코드(Low-code)
   - 로우코드는 노코드와 유사하지만, 일부 정도의 코딩이 필요한 중간 단계를 의미한다. 로우코드 플랫폼은 보다 복잡한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려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시각적 개발 도구를 제공하지만 필요에 따라 코드를 직접 작성할 수도 있다.
   - 로우코드는 전문적인 개발자와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려는 기업에서 자주 사용된다. 로우코드를 사용하면 프로젝트를 빠르게 개발하고 수정할 수 있으며, 동시에 높은 수준의 커스터마이제이션도 가능하다.

노코드와 로우코드는 기업이나 조직에서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IT 프로젝트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노코드/로우코드에선 이 노코드와 로우코드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부터 노코드/로우코드의 시장,

이점, 라이프 사이클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인터뷰 형식으로 되어 있는 부분도 있어서 생생하게 다가왔다.

우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더라도 싶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에 대해 모두 설명해준다.

간단한 예시 혹은 인터뷰도 삽입되어 실제 시장에서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 수 있다.

또한 가장 눈에 띈 것은 리서치 도표였다.

무언가 의견을 말할 때 리서치 도표와 함께 제시하여 설명해주다 보니 책에 대한 신뢰성이 더욱 올라갔다.

어느 장에서 노코드/노로우 서비스를 분야 별(?)로 알려주는 곳이 있었는데

이미 많은 곳에서 이와 같은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는 것에 조금 놀랐다.

한 편으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곳에서 함께 사용한다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내 분야에 관한 책이라서 더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이 책은 노코드/로우코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야기한 책이다.
아직도 로우코드와 전문 개발자 사이에서 왔다갔다한다면, 앞으로 개발이란 무엇인가 궁금하다면, 시대적 요구와 역사를 같이 살펴보는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연장선상에서 앞으로는 코파일럿의 시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 책에는 자세한 설명한 없지만, ChatGPT와 Copilot이 노코드/로우코드와 더불어 비즈니스 AI를 활용하여, 앞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들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3년 전에 나왔으면 더욱 좋았을 책같다. 물론 앞으로 시민개발자와 로우코드란 주제로 더욱 많이 이야기될 것이지만,
ChatGPT와 GPTs가 IT 사회에 던져준 화두가 너무 크다. 매우 큰 물결이라고 본다.
강연때 Copilot 사용과 그 미래에 대한 질문들이 많이 들어온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사용해봐서 그럴 것 같다.
그럴때마다, 코파일럿 스택과 플러그인, 랭체인, 프롬프트 흐름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만, 사실 이 책과 같은 노코드/로우코드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알면 더욱 확신을 가지고 달려갈 것 같다.
이 책의 저자와 달리, 오랫동안 현업에서 강연하고, 프로젝트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나는 당연히 파워 플랫폼 제품들을 먼저 사용해보기를 추천한다.
개별 로우코드 서비스들 좋지만, 개별 서비스마다의 학습 곡선이 크다.
그러니, 그 시간 그 노력을 MS 파워 플랫폼과 오피스 제품, 팀즈 개발과 비즈니스 AI와 코파일럿 연결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더 좋다고 본다.
시간은 누구나에게나 동일하게 한정되어 있다.
이 책의 사례로 MS 제품을 사용한 회사들 이야기가 나온다.
글로벌, 큰 규모의 프로젝트일수록 MS 로우코드 제품들 사용례가 많다. 엔터프라이급을 처음부터 고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누군가 코파일럿 사용이 아닌 제작을 해야 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나는 이 책을 권하고 싶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내 분야에 관한 책이라서 더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이 책은 노코드/로우코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야기한 책이다.
아직도 로우코드와 전문 개발자 사이에서 왔다갔다한다면, 앞으로 개발이란 무엇인가 궁금하다면, 시대적 요구와 역사를 같이 살펴보는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연장선상에서 앞으로는 코파일럿의 시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 책에는 자세하게 설명한 없지만, ChatGPT와 Copilot이 노코드/로우코드와 더불어 비즈니스 AI를 활용하여, 우리 사회에 많은 것들을 할 것이 때문이다.
3년 전에 나왔으면 더욱 좋았을 책같다. 물론 앞으로 시민개발자와 로우코드란 주제로 더욱 많이 이야기될 것이지만,
ChatGPT와 GPTs가 IT 사회에 던져준 화두가 너무 크다. 매우 큰 물결이라고 본다.
강연때 Copilot 사용과 그 미래에 대한 질문들이 많이 들어온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사용해봐서 그럴 것 같다.
그럴때마다, 코파일럿 스택과 플러그인, 랭체인, 프롬프트 흐름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만, 사실 이 책과 같은 노코드/로우코드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알면 더욱 확신을 가지고 달려갈 것 같다.
이 책의 저자와 달리, 오랫동안 현업에서 강연하고, 프로젝트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나는 당연히 파워 플랫폼 제품들을 먼저 사용해보기를 추천한다.
개별 로우코드 서비스들 좋지만, 개별 서비스마다의 학습 곡선이 크다.
그러니, 그 시간 그 노력을 MS 파워 플랫폼과 오피스 제품, 팀즈 개발과 비즈니스 AI와 코파일럿 연결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더 좋다고 본다.
시간은 누구나에게나 동일하게 한정되어 있다.
이 책의 사례로 MS 제품을 사용한 회사들 이야기가 나온다.
글로벌, 큰 규모의 프로젝트일수록 MS 로우코드 제품들 사용례가 많다. 엔터프라이급을 처음부터 고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누군가 코파일럿 사용이 아닌 제작을 해야 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생성형 AI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노코드, 로우코드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노코드, 로우코드 도구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은 아니다.

 

대신,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법과 이렇게 발전해온 역사에 대해 소개를 한 뒤, 노코드/로우코드 도구의 등장으로 재편성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법과 동향, 이점, 실제 사례와, 설계 및 평가, 오해와 사실에 대해 설명한다.

 

나는 현재 개발자를 준비하고 있지만, 사실 개발자가 되기로 하기 전에는 책에 소개된 "시민 개발자" 였다.

 

구글 시트의 앱스 스크립트를 통해 매일의 투자 관련 정보를 요약정리하고, 이를 이메일로도 보냈다.

 

또한 에어테이블을 이용하여 로그를 저장하고, 이를 시각화도 해두었다.

 

그리고 현재, 생성형 AI를 정말 잘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코드 대신 작성해주기, 글 요약 및 표로 정리하기, 이름 지어주기 등에서 잘 활용하고 있고, 특히 자기소개서를 지피티로 정리하여 낸 것들중엔 서류합격한 곳도 몇몇 있다 ^^

 

이러한 경험을 가지고 책을 읽다보니, 내가 이용할 수 있는 도구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것도 알게 됐고, 다양한 평가 방법 및 지속 가능한 전략 등으로 내가 만든 것을 스스로 점검도 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개발자가 되기로 했으면 응당 고민해볼 지점인, 개발자라는 직업은 없어질 것인가? 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봤다.

 

답은 없어질 일 없다!

 

우선 이러한 도구들은 나는 개발자가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생산성 도구라고 봤다.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과, 자동완성이 가능한 IDE가 나와서 더욱 생산성이 높아진 것처럼, 위의 도구들을 잘 활용하는 개발자는 기존보다 더욱 새롭고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수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그러기 위해선 위 도구에게 정확히 지시를 하고 또 나온 답변을 이해하고 검증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더욱 컴퓨터 사이언스와 설계능력이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을 한다. 어차피 지엽적인 코드레벨에서는 이런 도구가 훨씬 생산성이 높으니, 개발자는 전체의 흐름 속에서 도구가 짜준 코드가 잘 나뉘고 배치되었는지, 전체와 어우러지는지 검증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질 것 같다.

 

CS 책 피자..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IMG_3014 중간.png

 

노코드/로우코드 또는 시민개발자에 대한 개념적 설명과 접근 방법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책의 내용은 크게 어렵지 않다. 일단 기술 서적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읽기 좋을 듯하다.

예전과 달리 지금의 시대에는 누구나 손에 컴퓨터 성능에 버금가는 핸드폰을 하나씩 들고 다닌다.

그렇다면 누군가는 대체 이러한 프로그램은 어떻게 만드나 하는 궁금증을 가질 수도 있다.

그 중 누군가는 전문적인 지식을 쌓기 위해 프로그래밍언어를 배울 수도 있고 누군가는 가볍게 알아 볼 수 도 있을것이다.

가볍게 내가 원하는 것을 어떻게 소프트웨어로 만들어 볼 수 있을까 알아보기 위한 방법(?)정도라 생각한다.

하지만 전문 개발자로써 노코드/로우코드 시민개발자에 대해서 나에게 묻는다면 글쎄(?)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노코드? 로우코드? 그게 뭐야?

제목이 신선했다.

요즘 한창 IT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NoSQL 같은 내용은 들어봤지만 노코드/로우코드에 대해서는 처음 접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개발자를 업으로 삼지 않아도. 전문으로 배우지 않았어도. 플랫폼을 통해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것" 을 일컫는 말이다.

 

시민 개발자??

책에서는 노코드/로우코드 라는 용어와 더불어 '시민 개발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시민 개발자는 노코드/로우코드를 활용해서 자신의 전문 영역에서 두각을 내는 사람이라고 이해했다.

전통적으로 개발자는 여러 분야의 고객 요청에 따라 그들 요구사항을 받아 구현하는 업무를 수행했었다.

 

그러던 와중에 다양한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이 등장했고 

이를 통해 이미 전문성을 가지고 있던 일반인들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일명 '시민 개발자'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250페이지 정도로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두께이며, 한 손에 딱 잡히는 크기여서 

출퇴근 시 들고다니기 불편하지 않다.

 


이 책은 전문적인 IT 기술을 다루는 서적은 아니고 최신 IT 트렌드를 다루는 책인 만큼 많은 도표와 자료가 제시되어 있다.

 

 

 

현재 IT 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IT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을 한 번 읽어봐도 괜찮을 것 같다.

이 책을 보고 구글에서 '노코드' 로 검색을 해보았는데 관련 플랫폼을 다루는 페이지들이 많아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요즘 트렌드를 몰랐다니!!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요즘 뉴스기사나 유투브등을 보시면 ㅇ분안에  무엇무엇 만들기, 코딩없이 무엇무엇하기, 개발자/디자이너 없이 무엇무엇 만들기, 반복되는 무엇무엇 자동화 등등의 기사나 내용등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NO CODE/LOW CODE는 뜻 그대로 코딩을 하지 않거나, 최소한의 코딩으로 어플리케이션이나 앱을 만들어 내는것을 뜻합니다.
정말로 개발자가 필요없는 세상이 오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개인과 회사차원에서는 어떤것들을 고민해야 하는것일까요.
용어자체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과거에도 로우코드 같은 개념은 있었습니다. 비쥬얼UI들을 입힌 프로그램들이죠. MS Access라던가 프론트페이지 등이 있었죠.
현재는 재피어, 웹플로, 버블, 폼빌더, 웹사이트 빌더등이 유명합니다.

요즘의 노코드/로우코드 도구들은 유투브등을 통해 일반인들도 따라하기로 앱을 개발할 수 있을 만큼 개발 및 배포가 쉽고, 공유하기도 편해졌습니다. 
기능활용성 확장성 상호운영성, 데이타관리, 합당한 가격, 빠른 배포 등등의 특징으로 매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업무에서 공식 혹은 비공식적으로도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있니다.
대기업에서도 이런 노코드업체들의 M&A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뭔가 기능은 간단하지만 IT부서를 통한 개발요청은 어려운 개발항목이 있을때
쉬운 로코드/노코드 툴이 있다면
비IT 부서의 기획자나 해당부서 담당자같은 일반인이 직접 개발할 수 있다면,  IT부서가 일일이 검토하거나 개발하는데 드는 시간이 감소되어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어서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차원에서도 노코드/로우코드 도입에 대해 검토해봐야 합니다.
조직규모, 예산, 어떤 제품/서비스를 살 것인지, 그리고 도구들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 부서별로 구매할것인지 제품을 통일시킬것인지  몇명 사용자로 구매/구독할 것인지, 데이타를 import/export할 수 있을 것인지 등등에 따른 장점과 단점등의 검토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이런 노코드/로우코드를 도입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아주 잘 정리되어 있는 책이니
개발자뿐 아니라 회사의 대부분의 위치에 있는 분들도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번역서이지만 국내 노코드/로우코드 개발자의 인터뷰를 추가된 것도 좋았습니다.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이 뜨고 있다. 이제는 아웃소싱이나 인하우스 개발을 통해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 뿐만아니라 다른 비개발자라도 손쉽게 개인적인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되었다.

노코드와 로우코드는 개발자가 아닌 일반인이 개발 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을 지칭하는데, 둘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노코드는 사용자가 코드를 추가 할 수 없다는 점. 로우코드는 좀 더 입맛에 맞게 고칠 수 있다는 점. 하지만 고칠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오류가 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도 생각해야 한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내가 무언가를 다 하기보다는 잘 만들어진 것을 잘 사용하는게 가장 큰 능력이 된 세대가 아닌가 싶다.

"노코드/로우코드"라는 개념에 "요약"보고서 같은 느낌의 책입니다. 논문을 보면, 논문 맨 앞에 논문을 요약하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그런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먼저 저자는 왜 "노코드/로우코드"가 필요한지 부터 이야기합니다. 그건, 근본적으로는 개발자의 부족입니다. 코로나 이후 디지털 전환, 아니 "디지털 강제 대전환"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모든걸 디지털화해야 한다는 전 세계적 분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공급은 그런 수요를 따라갈 수 없었죠.

그럼 개발자가 없이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수단이 필요했고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 주목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만을 이야기한다면, 이 책에 "요약 보고서"같은 느낌을 주지 않았을 겁니다. 여기에서 비개발자로서 노코드/로우코드 툴을 사용해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사람들을 "시민 개발자"라고 명명하고 시민 개발자들이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를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2021년 3월 IDC는 로우코더의 약 40%가 전문 개발자일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본문 100 페이지

게다가 개발자들도 이런 툴을 많이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지점까지 설명합니다. 즉, 필요에 의해서 주목받기 시작한 "노코드/로우코드" 분야가 일종의 사회 현상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걸 말하는 거죠.

그러나, 여기에 인공지능의 발전이 가미되면서, 사람들은 좀 오버해서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노코드/로우코드"가 어쩌면 개발자들을 대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죠. 이 책에서는 두 명의 객원 인터뷰어를 동원했습니다. 국내 전문가 두분의 인터뷰가 책 뒤에 나오는 건데요. 두분 모두 "노코드/로우코드가 개발을 전면적으로 대체하는 방향으로 가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주 깔끔한 흐름의 요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책이 두텁지 않은 편이라서 "노코드/로우코드"에 대해서 관심있는 개발자들이나 아니면 직접 "노코드/로우코드"를 공부해보고 싶은 비개발자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노코드/로우코드"에 대해서 개념을 잡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툴을 찾아 사용한다면, 본인의 업무에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인공지능이 발달하는 미래 사회에는 어떤 사람들이 인재로 자리매김하게 될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꽤 오래 생각해왔습니다. 몇 권에 책에서 그 힌트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한 프리스타일 체스 대회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체스 대회를 열면서, 컴퓨터를 사용해도 된다는 조건을 달았는데요. 체스 그랜드 마스터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팀, 슈퍼 컴퓨터가 체스를 두는 팀, 그리고 체스 초보이지만 컴퓨터를 잘 두는 사람이 있는 팀이 체스를 겨뤘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잘 다루는 사람의 팀이 체스대회에서 우승했죠. 이는 인공지능이 발달한 미래에 가장 중요한 인제는 컴퓨터를 잘 다루는 사람이 될 거라는 예측을 가능하게 합니다.

다시 말해서, 개발자라 하더라도 "노코드/로우코드" 툴을 쓸 줄알고, 비개발자라 하더라도 "노코드/로우코드"를 쓸 줄 아는 상황이 된다면, 미래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거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 책은 그 시작점으로 삼기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노코드/로우코드" 분야의 "요약 보고서"같은 느낌의 책이거든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개발 현장에서 개발자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그 대안으로 평가받는 노코드/로우코드에 대한 다양한 도구와 개발 방안, 구축 경험을 알려주도 있어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의 관계자라면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http://internetplus.co.kr/wp/?p=980

혹시 노코드, 로우코드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아예 들어본적도 없다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되지만 IT정보에 관심이 조금 있으시다면 들어 보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이 용어가 나온것이 아주 최근의 일은 아니지만 코로나 이후 급속도로 퍼진 용어이자 업무의 한 형태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 드릴 책은

<No Code/ Low Code> <노코드/로우코드>

필사이먼 지음/박수현 옮김/한빛미디어

입니다.

 

 

노코드로우코드01.jpg

 

그럼 노코드와 로우코드란 무엇일까요?

보통 앱이나 웹 서비스를 만든다면 관련된 전문가인 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 등의 인력들이 함께 작업한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이렇게 기존에 우리 회사에 사내 개발자나 팀이 있다면 내부인력이 직접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On-premise/In-house 개발) 을 사용하거나 내부에 인력이 없다면 외부 전문가에게 외주를 주어 구축하는 방식(Outsourcing) 을 사용하곤 했습니다. IT 서비스는 관련 전문가가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 상식이었죠. 이제 이 상식이 깨지고 있습니다.

 

다종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맞추어 개발의 수요가 폭증하는 추세에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란 용어가 대두 되었죠. 디지털 전환이란 어떤 조직 내에서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구성원 모두가 디지털 역량을 갖추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사업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필수적인 상황이 되었지만 막상 상황에 맞는 개발자를 구하기가 너무나 어려운 데다 코로나를 지나면서 이 상황이 더욱 가속되고 심화되었습니다.

 

이런 필요에 의해 비전문가, 혹은 아예 문외한이라도 필요한 IT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서비스를 만들지만 코드를 최소화하는 ‘Low-Code(로우코드)’와 아예 코드 없이 서비스를 만드는 ‘No Code(노코드)’가 바로 그것입니다. 로우코드와 노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을 사용하면 전문 개발자의 코딩 없이 누구나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게 됩니다. 심지어 전문 개발자들도 빠른 결과 테스트를 위해 이런 플랫폼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오늘 리뷰해 볼 책인 <노코드/로우코드> 는 노코드/로우코드 방식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는 사람과 새로운 기술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요즘의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 정말 잘 어울리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작가는 말할 나위 없이 이분야를 제대로 설명해줄 수 있는 IT 업계의 중요 인사이며 역자 역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가진 전문가입니다. 그럼 이 전문가들이 왜 일반인도 코딩을 할 수 있다는 책을 썼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코딩에 약간 발을 들인 입장으로서 오래전부터 직접 웹 서비스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량이 모자라 늘 생각에만 그쳐야 했죠. 올해 들어 노코드 개발, 로우코드 개발이라는 용어를 듣고 아 이제 시대가 변했구나. 나도 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처음 인터넷을 맞이했던 시대에 검색을 배우고 오피스 프로그램들을 배우고 문서와 엑셀 시트를 만들어냈던 것처럼 노코드 플랫폼을 배우고 웹 서비스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내야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겁니다.

이 책과 같은 가이드북을 읽어 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나는 IT지식이 전혀 없는데 읽을 수나 있을까?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직장 생활을 하신 분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배경 지식부터 설명을 시작해주니까 염려하실 필요 없습니다.이 책은 모두 3개의 파트와 12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두껍지는 않으니까 겁먹지 마시구요.

 

첫번째 파트는 ‘오늘날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법’ 이라는 제목으로 배경이 되는 기술적 상황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노코드로우코드02.jpg

 

두번째 파트는 ‘새로 쓰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법’ 이라는 제목으로 노코드와 로우코드에 대해 개념부터 짚어주며 노코드, 로우코드의 이점을 조직과 개인의 측면까지 자세하게 짚어줍니다.

 

세번째 파트는 ‘노코드/로우코드와 시민 개발자의 잠재력’ 으로 노코드/로우코드 개발 사례부터 시작하여 제대로 개발할 수 있는 방법과 운영방법 노코드/로우코드를 통해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의 라이프 사이클을 확인해 주고 잘못 인식할 수 있는 미신과 현실을 모두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또 에필로그에서 다음 단계의 기술에 대한 전망까지 다루면서 문외한인 독자라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설명합니다.

추가로 국내 노코드/로우코드 개발자 인터뷰를 통해 국내 상황은 어떤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인터뷰에 응한 장피엠님은 ‘일잘러 장피엠’이라는 유튜브 채널과 노코드 캠프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국내에 노코드/로우코드 개발에 대해 알려온 중요 인물 중 한 분입니다. 저도 노코드/로우코드 개념을 알게된 것이 이 분을 통해서인 만큼 이 책에 인터뷰가 실려있는 것이 일면 당연하게 여겨지면서도 반가웠습니다. 저는 그저 구독자 입장이지만요.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가기 위해 새로운 것을 배울 때 요즘은 유튜브 부터 찾아보는 경우가 많지만, 제대로 정리된 정보를 얻어서 배우려고 한다면 역시 가장 좋은 수단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기에 적절하게 들어맞는 좋은 책이라 직장인이든 나만의 사업을 시작하려는 분이든, 새로운 기술환경에 대해 알아보려는 분이든 지금 이 시점에 꼭 한번 읽어 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이 글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자신이 노코드/로우코드에 대해서 모르지만 관심이 있다면, 한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이 분야에 대해서 대화하는 느낌으로도 알차게 읽고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개발자가 아니지만 개발자가 될 수 있는 방법. 노코드 시민 개발자에 대한 책이었다.

꾸준히 이야기가 들리는 노코드, 로우코드에 대한 개념이 궁금했다. 또한 노코드 로우코드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일지, 개발자에게 영향은 어떤면이 있을지가 알고싶었다. 노코드와 로우코드는 시민개발자들이 손쉽게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노코드란 개발에 대한 지식을 필요로 하지않고 빠르게 개발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이며, 로우코드는 약간의 소프트웨어 지식이 필요하나 기본적인 코딩동작에 대해서만 이해해도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낼 수 있다. 시민개발자들의 노코드, 로우코드 사용으로 인해 업무 향상이 되는경우들이 설명이 잘 되어있었다. 모든걸 개발하려고 하고 개발팀에게 맡기는것보다 시민개발자가 관리가능한 영역에서는 분리해서 잘 사용하는게 업무효율에 굉장히 도움된다는 걸 알게되었다.

알고있는 그 노코드/로우코드에 대한 개념 소개서로 엔지니어가 쓴 글은 전혀 아닌것으로 읽혔습니다. 

따라하기 식의 책이 아니며, 책 내용 중에 저자가 기술을 소개해봤자 책이 출간될 쯤에는 이미 새로운게 많이 나온다며... 책에도 큰 카테고리만 제시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쉽게 읽히고, 책이 얇아 금방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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