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들을 수 없었던 게임 개발자 17명의 꿈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
게임은 이미 우리 삶의 한 영역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국내에서는 셧다운제 등으로 계속 이슈가 되고 있지만, 정작 게임 개발자들이 어떤 부류의 사람인지, 어떻게 일하고 어떤 생각으로 게임을 만드는지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게임 업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가장 정확한 진실은 데이터나 수치가 아닌, 지금 이 순간 업계에서 일하는 보통의 개발자들의 생각과 삶을 관찰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 게임 기획자인 저자는 직군과 경력이 다양한 17명의 게임 개발자와 만나 그들의 일과 삶을 책으로 엮었다. 이 시대 게임 개발자들이 처음 자기 목소리로 털어놓은 애환, 개발 철학, 업계 현실, 프로젝트론, 조직 문화, 창업 스토리 등이 담겼다.
【이 책의 구성】
1부. 나란 개발자를 말하다
김인선(3D 아트), 이승욱(기획), 강현정(기획), 김도형(기획)
2부. 개발자, 현실에 로그인하다
김종득(게임개발자연대), 김상식(PM), 석영호(3D 아트), 김이슬&박찬혁(QA)
3부. 왜 기대 중인 게임은 출시되지 않을까?
김남균(프로그래밍), 권우정(창업), 나규수(프로그래밍)
4부. 더 넓은 세상을 꿈꾸다
최하나(시나리오), 최은성(애니메이션)
5부. 개발자, 그 끝을 향하여
오정록(프로그래밍), 이승호(2D 아트), 이세준(프로그래밍), 김하영(연출)
【대상 독자】
- 게임 개발 현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
- 게임 업계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학생층
- 게임 업계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 및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