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20일 리뷰 - 리뷰자 김종욱
핵심 API로 배우는 윈도우 프로그래밍
강경우 지음
Windows API에 대해서 블로거가 처음 공부했던 때가 벌써 10년도 훨씬 지난 옛날 일이다. 예전에는 Windows API를 다루는 책이 이렇게 얇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많은 사름들이 지금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관심이 덜하였고, 그당시에 판매되던 윈도우 API관련 서적들은 거의 바이블이이었기 때문에 얇은 책이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내용이 부실함으로 이어진다는 것과 직결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시중에 판매되는 책들을 볼때마다 느끼는 점이 있다면 정말로 잘 요약해 두었다는 것이다. WINDOWS API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템플렛의 구조, 그리고 각각의 위치에 어떤 소스코드를 작성해야 되는지 등에 대해서 정말로 잘 정리되어 있었다.
때문에 요즘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분들은 옛날에 본 블로거가 프로그래밍을 배우던 시대에 비해서 훨씬 훌륭한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리뷰에 들어가도록 하자.
책의 리뷰를 본격적으로 하기에 앞서 어떤 사람들이 본 서적을 읽으면 좋을지 적어보도록 하겠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윈도우 프로그래밍' 해당 도서는 이제막 API 중에서도 Windows API를 입문하는 사람들이 읽기에 정말 좋은 책이다. 왜냐하면 Windows API에서 핵심적으로 다루어야할 내용들을 매우 잘 명시해 주고 있고, 또한 엄청나게 방대한 Windows API 중에서 과히 코어라 불리는 핵심 API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아쉬운 점이있다면 해당 도서는 중 고급자가 읽기에는 지식 전달의 무게가 상당히 가벼웠고, 제안된 환경 속에서 핵심만을 전달하려다 보니 중 고급자가 요하는 지식의 수준에 못미쳤다. 하여 해당 도서는 가벼우면서도 핵심만을 빠른 시일내에 체계적으로 배우고자하는 독자가 읽기에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구성】 '핵심 API로 배우는 윈도우 프로그래밍' 책의 구성은 어떠한가.
해당 도서의 챕터는 크게 10개의 쳅터로 구성되어있다. 각각의 챕터마다 다루는 내용은 아래의 목차에 잘 정리되어 있으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본 블로거의 경우 해당 도서에서 가장 주목하여 읽은 부분이 있다면 바로 8 -> 9 -> 10 쳅터였다. 왜냐하면 해당 챕터들의 내용이야 말로 나중에 윈도우 API 프로그램밍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파트를 차지하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나중을 생각하는 독자가 있다면 마지막 챕터까지 힘을 내서 차근차근 끝까지 정독해보길 권한다.
위의 내용과 별개로 본 도서의 경우 해당 챕터가 끝날때 마다 요약이라는 블록을 통해 해당 챕터의 내용을 요약해줄 뿐만 아니라 연습문제를 통해서 앞서 배운내용들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따라서 연습문제 챕터에 이른다면 반드시 꼭 스스로의 힘으로 풀어볼 것을 권한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전문가의 길이 멀고도 멀게 느껴지지만, 하나하나 스텝을 밟아가다보면 어느세 다닿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윈도우 프로그래밍 리뷰를 마치며
- 윈도우 API를 처음 학습하던 시절, 블로거는 해당 윈도우 API를 이용하여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 윈도우 환경을 이루는 기본적인 프레임워크 전부를 외웠다. 왜냐하면 고등학교에서 공부하던 스타일이 남아있어 해당 코드 전체를 외우는 것이야 말로 참된 공부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로 미련하고 어리석기 그지 없는 일이었다. 왜냐하면 컴퓨터 프로그래밍에서 외운다는 것은 응용한다, 스스로 설계한다보다 훨씬 뒷쳐진 발상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블로거가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우던 시절에는 거의 어느 누구도 지금과 같이 친절한 환경 속에서 누군가에 의해 지도받거나 혹은 컴퓨터관련 로드맵을 설계받을 수 없었다. 따라서 현시대에 진정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분들이 해당 도서를 읽는다면 한자 한자 차근차근히 읽어 자신의 추후 창작하고자 하는 창작물에 잘 응용할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래머가 되길 기원한다.
【윈도우 프로그래밍을 읽으며…….】
해당 도서를 읽으며 본 블로거가 가장 마음에 와닿게 느낀점이 있다면, 요즘 컴퓨터 업계는 이전에는 한번도 볼 수 없었던 르네상스, 즉 황금기라는 것이다. 정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아낌 없이 투자하고 있고, 더 나아가 세계에서 지지해주고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요즘과 같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좋은 시대에 기존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노하우와 팁들을 현재의 환경에서 몸소 자신의 것으로 만든후, 훌륭한 프로그래머로서 거듭날 수 있길 기도드린다.
여담이지만 이번 도서도 책의 주제부가 반짝거리는 구조를 하고 있기 떄문에 책을 처음 받았을 때 정말로 산뜻하고 책에 대한 흥미도가 상당히 증가하였다.
【점수…….】
구성 : ★★★★☆ 내용:★★★★☆ 디자인: ★★★★☆ 전문성 : ★★★☆☆
#본 리뷰는 리뷰자 김종욱의 저작권에 귀속되므로 참고시 참고 URL과 명시를 저작자에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본 리뷰의 점수 및 평가 내용은 김종욱 리뷰자의 한정된 것이므로 확정된 답이 안임을 명시합니다.
#학습과 관련된 질문과 문제에 대한 질문은 일절 받지 않습니다. 스스로 찾아서 학습하는 것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학습자입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