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okSummary.author }} 지음 {{ bookSummary.publishingCompany }} | {{ bookSummary.date }}
{{ bookSummary.bookType }}
한빛비즈
2016-10-07
by 백금숙
61
26,126
당신에게
백금숙 (63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내가 글을 몰라 답답할 텐데
한 번도 불평하지 않는 당신
아이들이 숙제 물어면
이리 오너라 내가 봐 줄께
아무 말 없이 봐 주던 당신
계모임에서도 나를 세워준 당신
큰 수술할 때도 나를 기다려준 당신
글을 배우고 편지를 씁니다
당신 참 고맙습니다
이전 글 : 메모
다음 글 : 보낼 수 없는 편지
관련 콘텐츠
메모
공부
최신 콘텐츠
인기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