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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출판네트워크

IT/모바일

앱 마케팅에서 흔히 저지르는 세가지 실수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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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

by HANBIT

13,892

제공 : 한빛 네트워크
저자 : macslocum
역자 : 윤홍석
원문 : The 3 most common app marketing mistakes

아무리 잘 만든 앱이라도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면 소용없는 것이다. 바로 이 점이 앱 판매전략에 있어서 마케팅이 중요한 이유이다. 비록, 마케팅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반드시 필요하게 될 것이다.

다음의 인터뷰에서 App Savvy의 저자인 Ken Yarmosh(@kenyarmosh)는 앱 마케팅에서 피해야 할 실수와 앱이 주목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앱 마케팅에서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무엇인가요?

KY Ken Yarmosh: 많은 개발자가 앱을 출시하고 나서 마케팅을 시작한다는 것이 첫 번째 실수입니다. 앱스토어에서 앱을 소개하는 작은 창 있잖아요. 그들은 그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것입니다.

두번째 실수는 좀 더 미묘합니다. 마케팅을 문제적 사고방식으로 이끄는 지속적인 과정이 아니라, 명확한 행동이라고 생각해보죠. 예를 들어, 단순히 주요 언론사에 앱에 대한 이메일을 뿌려서 리뷰가 게재되기를 바라는 것을 마케팅 전략으로 삼기도 합니다. 전통적인 미디어사이트나 유명 블로그에 기사가 실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만 의존하는 것은 근시안적입니다.

또다른 실수는 다른 중요한 마케팅 채널을 간과한다는 것입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많은 마케팅 수단은 공짜입니다. 시간만 투자하면 되요. 물론, 구글의 AdMob, 애플의 iAd 등의 비용을 들이는 방법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떤 방법이 당신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지 밝혀지겠지만, 이에 앞서 모든 방법을 테스트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은 새로운 앱을 개발할 때 무엇부터 시작하나요?

KY: 전, "먼저 생각하고, 나중에 코딩하라"는 격언을 되뇝니다. 이는 배경이나 능력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말입니다.

규정적으로, 개발일정의 대략 30%정도는 구상하고 계획하는데 사용되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관련앱을 조사하고 차별성을 개발하고, 핵심기능의 윤곽을 뽑아내는 것이 포함됩니다.

앱스토어는 사용자들의 성향을 이해할 수 있는 금광과도 같습니다. 리뷰와 별점으로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캐낼 수 있죠. 인기 있고 경쟁력 있는 앱을 구매하는데 돈을 아끼지 마세요. 직접 사용해 보아야 합니다. 고객이 소중히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특징을 넣을 수 있는지, 앱스토어의 생태환경을 이해하게 되면, 앱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과정이 훨씬 더 수월해 질 것입니다.

출시 후, 사그라드는 앱에 대한 관심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까요?

KY: 앱스토어에서는 새롭게 출시되는 앱들도 이미 존재했던 앱처럼 취급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객과의 지속적인 대화가 중요한 것이죠. 대화를 통해서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알 수 있습니다.

인기 있는 앱은 어느 정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고객들의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성공하는 게임이 성공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새로운 레벨을 자주 추가한다는데 있습니다.

실제로 업데이트를 하는 것 만큼, 이를 위해서 어떤 작업이 진행중인 지를 알려주는 것도,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내기에 중요합니다. 고객들과 공유되는 이러한 내용은 출시 후 발생할 나쁜 버그나 새로운 주요 기능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그들에게 알려줍니다.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하는지를 보여주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예가 Cultured Code의 상태 페이지인데요, 비주얼적으로 뛰어나고, 어떤 기능들이 개발되는지 우선순위에 따라서 잘 진열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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