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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브레드로 만든 호빗의 스마우그

M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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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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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NBIT

7,059



27살인 Caroline Erikkson이 오랜 시간을 들여 호빗에 나오는 스마우그를 이 놀라운 진저브레드 조각으로 만들었습니다. 제작에는 대략 2주 정도 걸렸는데, 동영상을 보면 왜 이렇게 오래 걸렸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스마우그 몸체의 비늘을 꼼꼼하게 하나씩 붙여야 했으니까요.

aftonbladet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Caroline은 진저브레드로 집을 만드는 전통을 가진 집안에서 자랐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녀는 나이가 들었을 때 자신이 집보다 더 어려운 것을 만들고 싶어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녀는 전에도 옵티머스 프라임을 인상적으로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내년에도 역시 Caroline이 큰 일을 벌일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이 대단한 예술작품을 먹어치울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슬픕니다만, 먹지 않으면 썩어서 바스러지고 말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일일이 손으로 채색한 톨킨의 실마릴리온을 읽으면서 먹는다면 참 좋겠습니다. 물론 부서지지 않게 조심은 해야겠네요.



원문링크 http://makezine.com/2014/12/24/making-of-gingerbread-smaug-from-the-ho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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