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Inc Magazine과의 실시간 화상 채팅에서, 페이스북의 진화되어 가고 있는 프라이버시 정책에 대해 변호를 해주고 있다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제 자신도 놀랐습니다. 채팅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Inc Magazine은 저에게 페이스북 프라이버스 논란에 대해 조금 얘기해주길 바랬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의 프라이버시 문제가 웹에 있어서도 위협이 되는지 말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복잡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의 프라이버시 정책에 대해 경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약간 제 의견은 과도할 수 있도 있을 것 같기 때문에 복잡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저는 프라이버시의 일부분을 포기함으로서 유저들이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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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해설] 그래서 우리는 그 경계에 대해 조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더욱이 우리는 이미 오래전에 프라이버시를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이 하는 것은 그것을 좀더 눈에 보이게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용카드 회사들은 우리가 어디서 구매하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무엇을 구매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우리에 대해 너무나도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정보들을 어떤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관한 규제가 있습니다만, 거기에는 정말로 많은 빈틈이 있습니다. 알고 있다시피, 우리의 의료 정보 시스템은 의료학적으로 우리가 어떤 상태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프라이버시 문제들이 존재하고 정부 규제들이 일부 존재합니다. 제 생각엔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대기업들에게 알려져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디서 한 번 읽었던 것입니다만, 공화당원들은 볼보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기부금 요청도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는 볼보 자동차와 체증비간에 강한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황당한 얘기입니까? 하지만, 그러한 연관성 정보는 이곳 저곳에 있으며, 항상 상기시켜지고 있습니다. 정치에 있어서도 미국 시민들에 대한 많은 정보들이 수집되어 있을 것입니다. 다른 나라도 명백하게 마찬가지겠죠. 그래서 페이스북은 이 경계에 대해 탐색하는데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과거에 잘못을 저지르고 후퇴했다가 그리고 다시 수정해서 산업을 전진시켰습니다. 페이스북이 뉴스피드를 처음 소개했을 때를 기억해보면 유저들을 당황시켰지만 몇주 후 사용자들을 뉴스피드가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아시다시피 뉴스피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이코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트위터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가 정신에 있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실패를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제가 믿고 있고 표어이기도 하지만, "얻어가는 가치보다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라"입니다. 페이스북은 그 경계선을 때론 넘나들고 있지만, 페이스북은 제게 있어 점점 더 유용한 것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용하기 전에는 머… 제 분야와 연관성이 있기에 관심 정도 갖어주는 정도였지만, 이제는 제 주소록에서 뗄 수 없는 부분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새로운 시도를 통해 유용해진다면 제 개인적으로는 그들의 행보에 손을 들어주려고 합니다. 이 분야에 있어 대기업에 대한 걱정은 분명 있습니다. 애플에 대해 저는 걱정합니다. 그들이 점점 더 환경을 통제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 경계합니다. 페이스북보다도 훨씬 더 걱정이 됩니다. 저는 구글에 대해서 걱정합니다. 그들의 본심이 선하다는 것과 악이 아니란 점에 대해서는 믿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더욱 많은 힘을 얻어가고 그들의 사업의 한계에 도달할 때마다 제가 생각하기에 그냥 잘못됐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수년 전 제가 기업에서 월스트리트를 바라보며 이러한 생각이 있었었습니다. 저는 금융시장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인터넷으로부터, 그리고 인터넷을 위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우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깨달은 가장 큰 교훈은 고객들을 위해 일했던 기업들이 어느 순간부터는 그들을 배척하면서 투기를 한다는 사실이며, 우리는 이것을 골드만 삭스와 연관된 현재의 금융 위기로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7년에 저는 큰 기업들이 고객 외에 자신을 위해 투자를 하기 시작하는 것이 웹의 다음 단계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구글은 구글을 키워준 정보들 쪽으로의 링크를 배포하기 보다는 점점 더 구글 소유의 사이트를 가리키는 링크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인터넷 OS와 구글이라는 긴글을 기고했었고, 이것을 보면 제 생각하는 많은 면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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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의 요지는 사용자들이 본인의 프라이버시를 포기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경계선의 조건, 사용자들이 본인의 개인정보 사용에 동의하는 것이 어느 상황에서는 좋은지, 또 어느 상황에서는 나쁜지에 대해 탐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기업가들이 공공의 무지를 이용하여 조용히 논란의 여지를 회피한다거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 논란이 많아 반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애초에 취소하는 것보다는 경계들을 탐험하여 실수를 하고 고쳐나가는 것이 낫다고 보입니다. 결국 사용자들이 선택을 해야된다고 말하는 것은 매우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Steve Jobs)나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 같은 기업가들은 사용자들이 이미 원할지 모르는 것들을 발견하는 사업 세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때론 그 올바른 균형을 찾기 위해서는 지나치감이 있을 정도로 밀어붙인다음 회복하는 방법밖에 없기도 합니다.
세계는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의심할 바 없는 이득을 위해 우리의 온라인 프라이버시를 점점 더 포기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에서 위치 안내를 받기 위해 우리의 위치 정보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할인 또는 적립금을 위해 우리의 결재 내역 정보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엄청나게 세련된 기계 학습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보안 카메라에 우리의 신상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의료 정보가 온라인화 되어감에 따라, 우리의 개인 정보가 사용되고 또 잘못 사용될 위험의 가능성이 늘어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깊게 관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는 큰 실수들을 기반으로 공개적으로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어떻게 보면, 페이스북이 이러한 이슈들을 앞으로 끄집어 내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 우리에게 은혜를 배풀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이러한 문제점들을 통해 배우고, 과거에도 그랬듯이 그 문제점에 대해 행동한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2006년에 페이스북이 처음으로 뉴스피드란 것을 소개했을 때 프라이버시 문제가 얼마나 큰 소동이 있었는지는 다시 상기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알고자 하는 것은 그 적정의 교환입니다. 그리고 손익이 있을 거라는 점은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문제는 결국 페이스북이 더 많은 가치를 창조하는 지 아니면 더 많은 가치를 탈취하고 있는지 여부입니다. 제 개인에게 페이스북은 매우
유용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많은 산업 리더들이 페이스북을 떠나며 다른 대체물을 찾고 있다는 ReadWriteWeb의 기사의 아이러니가 다른 분들도 보이시나요?
페이스북을 비활성화하시거나 페이스북 계정을 지우셨나요? 그렇게 하셨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일부 유명인사들이 페이스북 계정을 지우는 것이 다른 일반 유저들 또는 기업들에게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까?
대규모의 사람들이 페이스북 포기 블로그 포스트에 대해 동조하는 방법으로 페이스북의 "Like" 기능을 이용하였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토머스 스턴스 엘리엇(T.S. Eliot)의 "대성당에서의 살해" 소설에 나오는 다음 문구는 소름돋을 정도로 적합합니다.
"마지막 유혹은 가장 큰 배신이다. 잘못된 변명을 위해 정당한 행위를 하는 것이다."
페이스북이 이러한 경계에 대해 밀어붙이고 있는 이유는 사용자들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을 위해서입니다. 이 문제점의 핵심에 가장 가까이 가고 있는 글이 바로 다냐 보이드(Danah Boyd)의 글입니다.
"진행되고 있는 충돌은 프라이버시와 홍보간의 충돌이 아닙니다. 선택과 공지를 통한 동의간의 충돌입니다. 사용자들이 그 귀추를 알지 못하는 부분에 있어 속이고, 구속하고 있으며,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기에 그것이 들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페이스북은 지속적으로 사용자들에게 기회를 준다고 말을 하고 있지만, 그것은 완전히 불공평합니다. 사용자들에게 선택의 기회가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고 있으며, "유저들 자신의 편리"를 위해 세부적인 사항들을 숨기고 있다고 말합니다."
뉴욕 타임스에 보면 페이스북이 얼마나 프라이버시와 관련하여 얼마나 복잡하게 선택권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정말 괜찮은 도표 기사가 있습니다. 50개 이상의 세팅으로 총 170개 정도의 옵션들을 제공합니다. 이제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이 프라이버시와 관련하여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대시보드 같은게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복잡성은 페이스북이 자체적으로 만들어낸 산물입니다. 오늘 아침에 페이스북의 프라이버시 정책이 바탕으로 해야할 유저들의 인권에 대해 잘 정리한 사설이 San Francisco Chronicle에 있었습니다:
사용자들에게는 다음의 권리들이 있습니다.
진실성: 진실을 말하십시오.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정보를 공개적으로 만든 다음에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제어를 준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목적 그대로 말을 하십시오.
의무: 말에 책임을 지십시오. 약속과 그 약속이 갖고 오는 기대감을 존중하십시오. 네트워크가 로그인을 요청하면, 사용자는 그것이 비공개임을 기대하게 됩니다. 우리로 하여금 프라이버시에 대해서는 한가지 기대만을 갖고 있게끔 하다가 600명 이상의 친구들과 연결한 뒤에 그 규칙을 바꿔야하도록 만들지 마십시오.
통제: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우리의 데이터에 대해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하게 만드십시오. 우리의 정보들을 좀더 공개적으로 만드는 변화를 주기 전에 저희에게 허락을 받으십시오. 우리도 모르게 우리의 정보들이 다른 서비스들에 사용되게 만들지 마십시오. 변화가 일괄적으로 적용이 된 다음 공지하기 보다는 변화가 이루어지기 전에 우리들에게 물어봐주어야 합니다.
투명성: 우리에게는 어떠한 정보들이, 그리고 또 누구에게 공개되고 있는지 알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정보와 관련하여 오류가 있거나 유출이 있었을 시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동의 자유: 우리가 당신의 네트워크를 떠나고자 한다면 떠나게 해주십시오. 우리가 우리의 데이터를 갖고 가고 싶어하면, 그것도 해주십시오. 이것은 구속이 아닌 혁신과 서비스를 통한 경쟁을 장려할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정보를 삭제하고자 한다면 삭제도 가능하게 하십시오. 우리의 정보입니다.
간단한 설정: 우리가 무엇을 변경하고자 하면, 그것을 허용하십시오. 직관적이고 표준 언어를 사용하십시오. 설정 정보를 논리적인 곳에 위치하십시오. 우리에게 프라이버시를 최대로 할 수 있는 버튼을 제공하십시오. 그리고 계정 삭제 버튼을 제공하십시오.
데이터가 아닌 커뮤니티 일원으로서의 대우: 우리는 커뮤니티를 가입한 이유가 그들을 좋아하기 때문이지 그들과 같기 때문이 아닙니다. 커뮤니티들에게 광고를 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정보를 우리 몰래 팔지는 마십시오.
페이스북이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못할때 페이스북을 논란화 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하지만, 프라이버시 문제를 일으키는 기업에게 족쇠를 치움으로서 애초에 프라이버시를 건들지 말아야할 이슈로 보지는 맙시다. 족쇠를 치운다면, 네트워크 시대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개인 정보 소유권과 프라이버시에 대한 이슈들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을 절대로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관리의 구루들은 톰 피터스(Tom Peters)와 에스터 다이슨(Esther Dyson)과 같은 사람들의 의견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톰은 우리로 하여금 "실패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빠르게"라고 상기시켜줍니다.
에스더의 표어는 항상 새로운 실수를 만들라는 것이죠. 이러한 말을 고려하여, 저는 페이스북에 대해 한동안은 용납할 생각입니다. 지금은 말이죠.